|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wolverin (GoBlue) 날 짜 (Date): 1994년12월14일(수) 12시33분59초 KST 제 목(Title): 진짜 추웠던곳... 한국에 있을때는 펑펑 오는 눈이 적어서 이곳에서 처음 많이 쌓인 눈을 보고는 참 좋았었는데요... 지금은 눈만 오면 쌓인 눈만큼이나 짜증이 나더군요. 모든것이 불편해지니까요. 그런데 2 년전에 진짜 눈 많고 끔찍하게 추운데를 가봤었는데... 전방에서 철책선 근무할때보다 (한... 영하 25 도 였어요.) 10 배 추운곳 [1]. 캐나다의 쾌벡주 (또는 쿠에벡? Quebec Province) 에 있는 Quebec City. 주차장에 내려서 모텔 현관까지 한 20초동안 걸어들어갔는데 차에서 내릴적에 지은 표정이 방에 들어가서도 10 분후에야 풀렸어요. ABS 를 달은차도 대책없이 미끄러지고 ABS 없는 내차는 약간만 가속을 해도 빙빙 돌고... 게다가 가는날은 눈이, 돌아오는 날은 안개에 비섞인 눈이 와서 그 여행을 하는동안 3 번은 죽다가 살아났지요. 하지만 여름에는 참 좋다더군요. 특히 호수변의 구도심... 프랑스 사람들이 건설한 유럽풍의 골목과 건물들... 아주 오래된 호텔 건물... 친절한 사람들... 하지만 다시 가보고싶지는 않아요. 특히 겨울에는. [1] 영하 250 도라는것은 아니고 느낌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