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linuss (라이너스) 날 짜 (Date): 1994년11월23일(수) 19시04분15초 KST 제 목(Title): <제 불찰인것 같읍니다> 저보다 더욱 연세 보드를 아껴주시는 여러분에게 먼저 사죄의 말씀을 드려야 겠읍니다. 제가 이런 -다른 분들이 생각하시기에는 불필요한-시도를 한 이유는 진심으로 여러분들의 생각을 알고 싶었고, 우리들에게 약간은 부족한 남을 설득하는 방법을 알고 싶었읍니다. 또한 우리주위에서 흔히 보는 목소리가 큰 사람이 이기는 것이 아닌 논리적으로 상대방을 설득하는것에대해 여러분들은 어떻게 대처하시나 알고 싶었읍니다. 제가 연세 보드에 평지 풍파 를 일으킨 것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가 어제 아침에 아스트로형님과 선아누님에게 먼저 허락을 구한것도 저 혼자서 괜한 쓸데 없는 행동을 하지 않나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제가 미쳐 생각하지 못한 것은 연세 보드의 다른 분들 정성욱님, Chariots(불의 전차)님, mklee님에게도 사전에 양해를 구하지 않은 점일것입니다. 제 짧은 소견으로는 아스트로님, 선아누님이 허락하신 이상 저에게는 충분한 허락이라 생각했읍니다. 제가 맘대로 정한 규칙 가운데에서 [토론]외에도 다른 글들을 많이 올려주십사 했는데 연세 보드가 약간은 살벌 하게 생각하셨는지, 정성욱님외에는 많이 올려주시지 않았고 정성욱님 마저 [토론]이 끝난 후에 오시겠다고 약간은 불만(제 생각입니다.)을 토로하셨읍니다. 연세 보드를 저 보다 사랑하시는 여러분! 걱정하지 마십시요. 오늘 자정 이후로는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되돌아 갈것이고 저는 이런 시도를 다시는 하지 않을 것이니까요? 어제 오늘 이틀에 걸쳐 저는 많은 것을 배웠읍니다. 제가 생각하지 못한 것에 대해 다른 분들이 날카롭게 지적하셨으며 저는 그것을 겸허 하게 받아 들였읍니다. 하지만 제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한 '주의'를 바뀌는 것 역시 힘들다는 것을 알았읍니다. 정성욱님, 불의 전차님, mklee님, pkp님들에게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그분들의 관대함에 용서를 구해야 겠지요. 하지만 아직 파티[토론]은 끝나지 않았고 5시간 남았읍니다. 라이너스 반 펠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