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S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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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solhae (예호와당랑�`)
날 짜 (Date): 1994년05월01일(일) 14시33분19초 KST
제 목(Title): 왜 좋아하지 않남?


윽..공부하기 싫다..

마자막..스트레스의 고비이다..
윽 봉부하기 싫당..

근데..갑자기 친구의 일이 생각나..적어보아야겠어요..

친구의 고민 고민...
그는..정말 참하고 예쁜 내 친구 인데..
어느날..

전혀 생각지 않던..
주변의 아자씨에게서 고백을 받았대요..

나이도 나이니 만큼...우리 사겨보지 않겠냐는 좀 빙빙 돌려가며 하는 얘기로..
혼자 얘기했겠당..

나랑 성격도 비슷해...맞는 것 같애...
그러면서요..

친구는 순간...윽~~~~~~~~~~~~~~~~~~~~~~~~~~~
이러면 안되는데...
그녀에게 그 사람은 전혀..꽝~하는 사람이었거든요..

저는 안 맞아요...아니예요..아자씨는 좋은 사람에애요..
하지만 제 타잎은 아냐요.. 하고 얘기하니 아자씨는 그다음 부터..

"도대채 내가 어디가 싫다는 거야..앙?~"
"얘기해봐..구체적으로~"
친구는 거기서 더욱..꽈당~

탕이 아니라고 하면 남자는 그걸 착 알아들어야하는데..거기서..뭐야...구체적...

그러고 나오면...더더욱..망치는 것 밖에 안되는데..
아자씨는 그랬다..왜 나를 좋아하지 않지?
하고 그녀를 닥달하였다..
그리고선 자꾸 전화하고..포기하지 않았다..

그녀는 다른 사람을 아프게한다응 것에 고민 하였고..
동시에 자기를 힘들게 하는 그 사람문에 아파했다..

이럴때..아잤가 쫌만 더 쎈스 있었다면... 그 놈의 인내...이그 내가 이것시 
괴로와..

인내로...마음을 기다렸다면..좀 다를 수도 있었는데..
계속된..닥달..나는 그리 보았었다..

피하는 친구..
결국..그는 계속. 기다려 보겠다고 하다가..이제는 어느 정도..뒷걸음 치고 있는 
듯하다..

왜 나를 좋아하지 않남?

"나를 챘덩 여자는 전에 있지도..있을 수도 없엉~"
하는 건 그의 너무 자신만만함이었을..

풋...하고 헛웃음이 나오곤 했었다..예랑이는 제3자였지만..
나도 괜히 맘 아프고..고통스로웠다는거 아녀요~
에그...

남쟈들...남자들..
들어보소!
아가씨의 맘 잡으려는 분들!
대시하는 건 좋은디...
좀 살펴보고..인내를..그리고 자상함 좀 보여주셔용~~~~~~

너 왜 나 안 조와해??!!!
는 좀...
괴롭거든용???:)

          

  에구...남 뒷처리 할려고 하는게 무척 힘들구먼...나도 잘있기 힘들고...피유~~

           자상하고 신실한. person을 기다리는 예호와당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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