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S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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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Athena (유니콘)
날 짜 (Date): 1994년10월22일(토) 06시22분12초 KST
제 목(Title): 이번주의 어긋남은 월요일서부터..


   이번주 월요일엔 세미나와 실험 조교로 인해 무지 바쁜 하루일뻔 했습니다.

   하지만, 세미나는 다음주로 연기되고 

   실험은 학부생의 중간고사로 인해 쉬게 되었지요..

   텅비는 시간~~ 

   평소같았으면 난리났을테지만 밀린 리포트로 인해 페어퍼나 읽어야했답니다.

   머릴 식힐겸 키즈에 들어갔는데, 대빵님을 만나뵙게 되었지요..

   같이 식사하자는 기막힌 제안!!

   대빵님과 파스칼형과 유니콘은 보글 보글 찌게와 함께 배 두들기며 먹었답니다..

   한잔만 하구 리포트 쓰라는 대빵님의 말씀!!

   전 윗사람말에 고분 고분하니끼 쭐래 쭐래 쫓아갔지요..

   대빵님의 한잔은 세숫대야로 하나였어여!!!

   술먹구 몽롱한 상태로 들어온 유니콘은 그날 밤을 꼬박 샜어야 했지요..

   푸푸푸...

   담에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나타난 껀수...

   랩메이트의 실험에 문제가 발생하여 위로해주는 술자릴 마련해야했답니다..

   또 그 담날엔 

   과학원 체육대회에서 "코끼리팀"으로 출전한 우리 화공과가 10개의 게임종목에서

   7개를 우승하는 바람에 맥주를 박스루 타왔답니다..

   우리 실험실에 배정된 술은 10병..(*아이스맥주*)

   또 과사무실에서 남은 술 10병을 유니콘네가 모두 챙겼지요..

   공짜술은 마다 안한다구 모두 옹기 종기 모여 파티를 열었답니다.

   첫단추를 잘 못 끼우니 계속 잘 못 끼운다고...

   월요일에 술 먹으니 계속 먹게 되는 거 같더라구요..

   대빵님...이왕 술먹는 거 맥주말구

   유니콘한테두 꼬냑이나 위스키같은거 주시지..   

   그러믄, 혹시 알아여? 

   계속 비싼 술만 먹게 되었을지요?

   
   * 한가지 알려두고 픈 거..

     대빵님은 애주가이실뿐 아니라, 양면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할겁니다..
     대학교땐 거의 술독에 빠져 지내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을 해 봅니다..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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