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Athena (유니콘) 날 짜 (Date): 1994년10월22일(토) 05시23분37초 KST 제 목(Title): 과학원 담장... 과학원의 정문은 한군데고요, 과기대쪽에도 정문이 있지요.. 이 외에는 문을 허가하지 않았답니다.. 그 이유는 외부 사람 통제의 어려움이랍니다.. 과학원 와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과학원 서쪽이 대전의 대학로(*새마을 동네라 부름*)로 통하는 곳이랍니다. 따라서, 통행량도 자연스레 많아지게 되었지요.. 원에선 이번해에 서측 쪽문을 개설하여 카드 키로 열수 있게 해 놓았답니다.. 그 이외의 담장은 철도망까지 쳐서 삼엄한 경비를 해 놓았지요. 또 수위아저씨가 항시 감시하구 있구요.. 우린 농담으루 말하죠... " 과학원 교도소에 수감중이라고 " " 철도망엔 수만 볼트의 전류가 흐르고 있다.. 고압선 주의.." 그때 후배와 나갔다 담 넘어 온 야기한 적 있죠? 여기 사람들은 담 넘는 데는 여자나 남자나 할 거 없이 귀신이라니까여!! 하루는 친구가 카드 키문을 열고 들어올려는데 고장나서 담을 넘었답니다.. 근데, 갑자기 수위아저씨가 나타나셔서 하시는 말씀.. "난 폼으루 여기 있냐?" 10분 동안 설교를 듣다 왔답니다... 과학원은 삼엄한 경비에다 몬가 국가 기밀이 있을 듯 하지요? 하지만, 쓰러지는 건.. 이런 삼엄한 경비속에서도 대학 도서관은 중.고등학생들의 독서실~~~~ 과학원 열람실 책상위에 펼쳐진 임자없는 '정석'책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