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Athena (유니콘) 날 짜 (Date): 1994년10월22일(토) 03시10분17초 KST 제 목(Title): 오늘의 시작은 다리가 무너짐으로.. 요샌 피로의 누적으로 아침에 일어나질 못하고 점심때쯤 일어나고 있습니다.. 누비비고 실험실에 나오니 들려오는 소리... > 다리가 무너졌다던데? 유니콘의 혼자 생각 : 흠..다리 끊어지는 게 어디 한 두번이야? 오늘의 바쁜일에 정신 없이 컴퓨터를 두들기고 있었습니다.. > 천리안에서 읽은 건데.. 자기 어머니 차를 추월한 버스가 코앞에서 추락했데? 유니콘의 혼자생각 : 으으..버스 기사아자씨..찬찬히 운전하시지!!! 유니콘 왈 : 버스가 어디로 추락했는데? (*논두렁에 빠진줄 알았음*) > 한강에 추락했죠? > 다리 무너진거 모르세요? 유니콘 왈 : 어떤 다린 데... 그렇게 난리야? > 성수 대교요.... 유니콘 왈 : 무엇이라꾸!!!!!!!!!!!!!!!! 으으으....서울와서 첨 산 동네가 천호동인데. 성수 대교는 유니콘한테는 남다른 정감이 있는 곳이랍니다.. 우리가 만든 조각물에 우리가 상처를 입어야하는 세상.. 믿던 발판마저 밑으로 꺼져 버린 지금.. 한강물속에 쳐 박힌 다리위에 처참히 찌그러진 버스만큼이나 마음이 처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