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solhae (예호와당랑�`) 날 짜 (Date): 1994년04월28일(목) 01시55분26초 KST 제 목(Title): 사람의 겉..그리고 속. 어제는 천둥 번개.. 하늘이 다시 무너지려고 하였다... Tornato가 오고 있다고 대피하라고 라디오에서는 계속 소식을 전하고.. 그 와중 속에서..예랑이는...뭐.. chatting하고 있었지...뭐... 어디를 갔겠삼?:) 어찌하였던, 삶을 만나는데 있어서..단계단계가 있는 것 같다.. 처음 에는 관심... 재미 있다든가, 생각하는 것이 비슷하다든가..뭐 그런게 맞으면.. 관심에 불이 확 켜져서 자꾸 더 알고 싶고 묻고 하게 되는 것 가다.. 그 다음에는 친밀감. 더 많이 알게 될 수록 친밀감이 쌓 이면서.. 서로 통하게 된다고 나 할까.. 그 단계 이후는 각자의 능력. 그리고 인연..그리고... 책임에 달려 있는 것 같다.... 사람을 잘 모르겠다.어떤때에는 알 것 같기도 하고 다른 순간에 보면 다른 사람이 되어 있고...남들이 나를 볼때도 그럴까? 너무 게 판단을 내리는 나의 모습 만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누군가 나에게 MPD냐고 물었다.. ...그게 뭘까? 꺄우뚱 했더니 , 글씨 이 화상이.. multiple personality disorder라나??!!! 내가 미쳐..무론 아니고..맘이 하도 풍부하여 그렇다고 받아쳤는디.. 과연 나의 진짜 모습은 어떤걸까 하고 생각 해보게 하는 뼈 있는 헛서리 였다..:) 어제는 하늘이 다 무녀졌는지...오눌은 땀이 삐직 나는 날이다.. 뭐 하늘도 이런데..나야 어떻겠스... mpd라는 진단 땀시 황당히지만 풍부한 예랑이죠..! PS. 이름은 여호와당랑.그디 다 찍기 힘드니. 예랑이! 심오한 뜻이 있는 예호와당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