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A ] in KIDS 글 쓴 이(By): leat ( ) 날 짜 (Date): 2011년 02월 08일 (화) 오전 04시 28분 50초 제 목(Title): PBO 아마존에서 Patriot Box office라는 미디어 플레이어를 싸게 ($45 after MIR)팔아서 구매했습니다. 이전엔 구 xbox에 XBMC로 돌려서 동영상을 보곤 했는데, 기본 (720x480/divx)포멧이 아니면 버벅거리는 현상을 견디다 못해 좀 괜찮은 놈 있나 보다가 찾은 것이죠. Asus o'play와 이쪽의 표준? 이었던 WDTV도 봤습니다만, PBO가격이 가장 낫(낮)더군요.... 게다가 다국어 지원, BitTorrent지원, Youtube등 인터넷 동영상 지원 등등의 부가기능도 있어서 지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두둥) 다국어에 한국어 지원은 안되더군요 -_-; (일본어, 중국어등은 되는대 왜!!) 이것이 상당히 불편한데, 자막에 한국어가 안 나오는 건 그렇다 치더라도 동영상 파일명에 한국어마져 깨져 나오기 때문에 대충으로 알아 내야 한다는 것. 게다가 파일 LISTING은 무조건 파일명으로 정렬이 되더군요. 그리고 유튜브는 임시 지원중단 =,=; UI는 중소기업(?)제품답게 구리고....DVD도 외장 DVDrom을 달면 지원되는 듯 써놓았던데, 대부분의 dvd는 재생 못하더군요. content lock이 걸려 있다고 =,=;;;XBMC가 새삼 위대해 보이더군요. PBO 하드웨어는 좀 특이하던데 일단 커널은 linux를 사용하는 것 같지만, HW자체는 리얼텍 칩셋을 사용하면서 닫혀있는 형태로 운영되기 때문에 XBMC의 포팅도 쉽지 않은 듯 하더군요. 일단은 patriot에서 한글지원해 주길 바라는게 우선인데, 이미 작년 2월에 한글지원 한다고 해놓고선 1여년이 지난 지금도 한글지원 firmware가 없고, 이렇게 MIR제품으로 싸게 파는 걸로 봐서는 patriot쪽에서도 거의 버린 자식 취급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ㅠ_ㅠ le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