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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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A ] in KIDS
글 쓴 이(By): Param (GoSeahawks)
날 짜 (Date): 2006년 5월 23일 화요일 오후 11시 53분 31초
제 목(Title): Re: 집구입시 실과 득


예전 미국 남가주에 처음 이민왔을 때 (88년도 샌버나디노 어플랜드.upland) 
친구네 집이 30만불이었는데, 지금 어림잡아 생각해보면 대략 3천 스퀘어피트 
정도되고 아래층 방하나 위층 방세개 아래층 거실 두개 뒤뜰에 수영장, 스파 
있었어요. 새집은 아니었고 당시로 20년 이상 된 집.. 대형 satelite 리시버 
달려있었구요. 고삐리들이 학교마치면 친구집에 놀러가 수영하고 스파에서 
쿨러 마시고.. ^^;;
지금은 꽤 비싸겠지요. 90년대 초반까지 가주경제가 불황이어서 집값이 
거의 뛰지 않다가 최근 5년새에 두배 정도 뛰었다고 하던데,,

제 생각에는 그 동안 못오른 것 보전된 것 같기도 하고요. 

미 부동산에 버블 어쩌구저쩌구 하더니 한국 부동산 버블이 먼저 거론되네요. 

아래 신문기사 보니까, 미국에서는 부동산 상승은 방조하되 
하락은 결사적으로 막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태까지 그래왔구요. 

http://www.moneytoday.co.kr/view/mtview.php?type=1&no=2006052317312772240


제가 사는 시애틀 지역은 계속 오릅니다. 

아마도 캘리포니아도 소폭 상승할 지라도 떨어지지는 않을 듯 . 

당분간.. 그것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예측하기 힘들겠지만요.



That old law about "an eye for an eye" leaves everybody blind. The time is 
always right to do the right 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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