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USA ] in KIDS 글 쓴 이(By): deepsky (_햇살_) 날 짜 (Date): 2005년 10월 24일 월요일 오전 09시 03분 39초 제 목(Title): prison break 아침에 일어나서 머리가 멍한 주말에는 학교를 갈까 말까 고민하게 되는데, 오늘은 점점 아파오는 머리때문에 아니가기로 결정을 내리고 뒹글 뒹글하다 티비를 켰습니다. Prison Break란 드라마가 FX에서 하고 있는데, 새로운 씨즌이 시작되면서 이전 방영분 모두를 해주었나 봅니다. 앞에 몇편을 보지 않았지만, 상황이 짐작되었고, 치밀한 계획에 의한 탈출이란 모티브도 자주 등장했음에도 끝까지 다보고 싶더라구요. 미국 드라마들이 사람 끄는 힘이 있는 것인지, 광고 나오면 체널 돌려보다 티비 켠 채로 딴짓하게 마련인데, 주인공의 치밀함 때문인지 그다음에 무엇을 할까 계속 궁금하게 만드는 드라마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