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MN ] in KIDS 글 쓴 이(By): jskkim (해피투게더) 날 짜 (Date): 1998년 4월 27일 월요일 오후 12시 19분 22초 제 목(Title): 5월이 오면 문득 달력을 보니 다음 주면 5월이더군요.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 햇빛에 말려볼까 하고 무작정 나섰다가 Hallmark에서 카드 몇 장 샀습니다. 부모님께 인사나 전하려고요.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린지가 언제인지 까마득합니다. 지난 번에 집에갔다가 보내드린 카드들이 마치 골동품처럼 모셔져있는 것을 봤습니다. 일요일 오후에 되지도 않는 글을 적느라 머리에 쥐는 낫지만, 유치찬란한 글을 두번, 세번 그리고도 모자라 마치 가보인양 두고 보실 부모님을 생각하면 흐뭇합니다. 근데..난 언제 카네이션 한 번 달아보나...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