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MN ] in KIDS 글 쓴 이(By): kimari (마리) 날 짜 (Date): 1998년 11월 11일 수요일 오전 06시 57분 59초 제 목(Title): UMN 보드. 계속입니다. 여기 kids 게시판의 현황을 말이가 잠깐 살펴봤더랍니다. 사실 이럴것 까진 엄는데 임꺽정님의 한 마디에 말이가 기세 등등해설라므니 시간을 쪼금 더 쪼개봄니다. 다음은 몇몇 미국에 있는 대학의 kids게시판 사용 현황(?) 입니다. 학교명, 글 수, 탄생일, 그리고 맨 마지막란은 게시판 open이 후 하루당 평균 글 수를 대충 계산해 보았습니다. Stanford : 1152 : 96. 5.31. : [1.309] MIT : 1675 : 96. 2. 1. : [1.626] UMichigan : 513 : 96. 7.28. : [0.626] UIUC : 570 : 96. 7.19. : [0.687] UTexas : 63 : 98. 4. 1. : [0.286] GATech : 653 : 97. 8. 6. : [1.435] CMU : 369 : 97. 8.22. : [0.839] UMN : 434 : 98. 3.27. : [1.929] 하하! 참 정성이죠? 하루평균 보드에 올려지는 글 수에서 우리 UofM이 1.929편으로 일등입니다. Stanford나 MIT의 경우 꽤 오랜동안 그들의 보드가 사랑을 꾸준히 반고 있더군요. 반면에 CMU 나 UTexas의 경우 잠깐 반짝하곤 시들해져 보입니다. 물론 kids 접속 여부엔 여러 변수가 작용하겠지만 가장 중요한건 개개인의 '관심' 아닐까용? 하나 인상깊던 게시판은 Stanford였거든요. 왜나믄..거길 들러보믄 'Guest'의 활약이 대단하더라구요. 특히, 'guest 여정은'님은 하루가 멀다 글을 남기시더 군요. 관심! 말이가 느끼기에는 지금이 많은 UofM의 한인 학생들이 학생회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고 있다는 겁니다. 결과가 영 시원치 않으믄 그들은 다시 고개를 돌린지도 모르지요. 우리 UofM은 게시판이 점점 늘고 있네요. 여기 kids에 하나있죠 MKGSA에 또 하나 있죠 글구 MKGSA에 모 비스꾸무리한 게시판이 또 다시 하나 늘은것 같더라구요. 이제 막 관심을 주기 시작한 사람들은 그 많은 게시판을 다 둘러볼 여력은 없을거야요. 물론 각 게시판이 서로 다른 목적과 주제를 다룬다 해도 아직 우리에겐 그 모두를 따로 분산시킬 여유가 없는 듯 한데.....모으자는 얘깁니다. 남북간에 대화 통로가 하나여서 불편한 점도 많겠지만 관리하기는 더 편리하듯이 ....지금은 제대로 관리해야 하는 시점이라는 말이의 변이었습니다. 하하...어쩐지 외판원같은 말을 하고있군요. 좋은 하루. - 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