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MN ] in KIDS 글 쓴 이(By): pomme (�갼틸으���) 날 짜 (Date): 1998년 7월 18일 토요일 오후 11시 53분 37초 제 목(Title): [RE]발가락 수난기 zealot이 발가락을 다쳤다는 글을 보니 갑자기 고2 겨울, 무척이나 아팠던 기억이 새삼스럽게 떠올랐다. 등교하려고 서둘러 준비하다가 병풍 모서리에 걸려 넘어지면서 오른쪽 엄지 발가락 발톱 부위를 찢어 몇바늘인가 꼬매고 난리를 쳤었다. 보름이상을 통원치료하느라 엉덩이엔 주사 바늘을 꽂을 곳이 없을 정도였고, 나중엔 발가락 보단 엉덩이가 더 아프기도 했었다. 피가 잘 안도는 부위라나.. 뭐라나... 아뭏튼 더디게 참으로 더디게 나았었다... ################################### zealot!!! 무척 오랫만이야..... 아프다니... 잘있냐는 안부를 할 수가 없네.. 그래도 걱정은 없다. 열렬신랑이 곁에서 버티고 있으니 말이야. 발톱이 빠지고 다시 자라나는 동안에도 조금 고통스러울텐데... 잘 참고.... 신발 편하게 신고 다녀. 괜히 멋내려하지 말구.... 지금, 서울은 거센 비바람에 있어. 달리 피해가 없다면 멋진 날이지.... 항상 조심조심 지내길 빌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