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IUC ] in KIDS 글 쓴 이(By): bomi (~E♡♡♡B~) 날 짜 (Date): 2002년 2월 1일 금요일 오전 01시 34분 21초 제 목(Title): Re: K-mark 빅세일? 베이글 말구용.. ^.^ 프렌치 하드롤이 좀 크다고 생각하면 되는건뎅.. 바게뜨 비슷한 구조(-겉은 딱딱&바삭, 속은 보들보들)로 동글동글하게 만들어 놓은거요.. 그거..^.^ 베이글은 중간에 구멍있는 거구요.. (베이글은 개당 35센트) 흐음.. 하여튼 자이언트 베이커리에 그빵이 나오는데 맛있어용.. 울 신랑은 주로 참깨가 다다다다 붙어진 거 좋아하구.. 베이글은 갈릭을 좋아한답니당.. 히히.. 어젠 크림치즈, 사워크림, 캠벨 셀렉트 클램차우더, 브레이어스 아수쿠림을 1/2 가격으로 샀답니당..안그래도 사려고 벼르고 있던 것들이었는데.. 참.. 캠벨 스프말야용.. 쬐그만거 말고 셀렉트는 헬씨초이스나 프레고스인가? 하여튼 그거보다 훨 낫던데요.. ^.^ 슾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요즘은 사려고 찍어놓은 것들이 1/2 가격으로 팔때마다 뿌듯.. ^.^ 모야~ 언제오냐니까안~~~~~!! *^^* 참! 그데 어바나에서 강한건 뭐야? 음..추천할만한거? 먹을거로.. -.-;; 특별히 싸데거나.. 모 이런거 있잖앙.. 놀러갈때를 대비하야 참고해야징.. 이동네 와서 이거 사면 진짜 싸고 좋아~ 이런거.. ^.^ 갈쳐줘~~~!! ~~~~~ 모야에게.. <바삭바삭한 멸치볶음을 위한 한가디 팁..> 포인트는 멸치를 기름에 볶아서 미리 만들어놓은 양념에 버무리는 거얌.. 볶을때는 거의 튀기다 시피 기름을 조금 많이 넣고 뜨거울때 넣어서.. 빠른 시간에 살살~ 저어주고서는 기름 빼지말고 양념에 팍! 그리곤 얼른 버무려 낼 것.. *^^* 양념은 고추장, 고춧가루, 마늘, 간장 쬐금, 설탕, 물엿 알아서 적당량.. 난 음식할때 항상 재료의 양을 보고서 감으로 정해서 넣기땜에.. 정확하게 얼마에 얼마라고 말은 잘 못하겠더랑.. ^.^ 헤헤.. 하여튼.. 원래는 안튀기고 그냥 살짝 볶아서 양념에 같이 볶듯이 졸여준건데 저렇게 하니까 바삭바삭하니 맛있떠랑.. 근데 이러나저러나 멸치볶음에는 지르멜 멸치(아주 가는 멸치)가 최고얌~~ 하여튼! *^^* 놀러와~~~ 담에 올땐 제 정신 차리고 있을테니까 미리 야그하면 밑반찬 좀 챙겨놓을께.. ~~~ 근데 너네 아직 신혼이였냐? -.-;; 모야가 나한테 그랬음.. 6개월만 지나면 우리부부도 모야네 부부처럼 된다구.. -.-;; 6개월 뒤에 보장.. 흐흐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