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UIUC ] in KIDS 글 쓴 이(By): legend (젠털만선상) 날 짜 (Date): 1999년 2월 20일 토요일 오후 03시 18분 04초 제 목(Title): Re: 왜 나의 영어는 늘지가 않는걸까... 그맘 이해가 갑니다. 그치만 너무 스트레스 받지는 마십쑈. 저는 5년이 넘었는데도 아직 영어때문에 답답한 유학생입니다. 오늘은 강의중에 언눔이 뭐라구 물어보는데, 당최뭔말인지 알아들을수가 없어서 버벅거렸드니... 이 싸가지 없는 눔이 가방챙겨서 나가버리는 겁니다. 아..참 드러워서... 그 펑퍼짐한 궁뎅이에 특으루다가 한방 찌르구싶은 충동을 강사라는 체면때문에 겨우 참었드랬습니다. 제 영어도 드럽게 안느는 편입니다만, 처음와서 헤메던 것을 생각하면 그래도 지금은 많이 나아진듯합니다. 늘 맘에 안들지만 부대끼다보면 늘지 않겠나 싶습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편하게 생각하세요. <<< 시그너쳐 빠일 공사중>>> 통신에 지장을 드려 죄송합니다. =젠털만 선상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