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ravel ] in KIDS 글 쓴 이(By): jkal (=삶에^Xnt=�) 날 짜 (Date): 1996년08월11일(일) 22시22분26초 KDT 제 목(Title): 임자도 대탐험 IIII 거기서 바로 좌회전을 하면 300미터 정도 가서 민박촌을 발견하게 된다. 우리가 묵은 곳은 쉼터민박 이었는데... 11명이 잘 수 있는 방이 4만5천원이었다. 바닷물은 맑은 편은 못되고...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그리 사람이 많지 않다. 샤워나 기타 부대 시설은 좋은 편이다. 다만 백사장이 너무 짧고 흙사장이 많다. 그래도... 아뭏든 깨끗한 여행을 할 수 있는 그리고.... 인적이 드물어 연인과 좋은 시간을 가지에는 아주 좋은 바닷가라고 생각합니다. 꼭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아도 교통편이 꽤 좋다고 생각합니다. 올 여름은 이것으로 내 휴가도 끝이었다. 참, 맥주를 사면서 가게 주인 아저씨에게 물어보니 2년 전쯤인가... 여기서 영화촬영을 하기는 했는데... 제목은 모르겠다고 하시더군요. 아뭏든 제가 보기에는 그 영화랑 비슷한 곳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혹시 sandra님이 보시거든... 그 부분에 대해서 해명해 주시길...(?) 만약 내년에도 휴가가 있다면 한번 쯤 연인과 가고 싶은 곳이다. 바닷물은 지저분하지만...(바닷물이 지저분해서 내 선글라스를 빠뜨리고 찾지 못했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