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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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vel ] in KIDS
글 쓴 이(By): ridge (아해사랑)
날 짜 (Date): 2004년 4월  1일 목요일 오전 12시 26분 55초
제 목(Title): Re: 남해여행


  금산을 차로 오르게 되면 별다른 느낌 없어요.
  금산을 걸어 올라가보세요. 상주해수욕장 가기전에 입산로가 있거든요. 
  거기서 걸어올라가시문 경관이 괜찮답니다. 
  정상부위에 있는 보리암에서 물한잔 드셔보셔도 좋구요.
  거기에 있는 탑에 나침반 한번 놓아보시는것도 재미구요. 

  지금 벚꽃이 한창일텐데 ...
  남해대교에서 부터 남해읍에 이르기까지 연분홍빛 벚꽃이 만발했을거에요. 
  금산가는 길에 있는 저수지 벚꽃도 이쁘구요. 
  하나하나 찾아보면 이쁜곳이 많습니다. 
  
  대나무로 죽공예하는 마을이 있다고 하는데 
  그곳을 한번 가보세요. 
  다른 곳에서 민박하는 것보다 그곳에서 민박하는것도 재미있을거같던에요. 
  체험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저도 그곳엔 아직 못가봐서 ....

  남해의 끝자락인 미조항은 이름만 있지 실제로 이쁘거나 
  특이한 점이 못본거같아요.
  예전엔 좋은 곳이었는지는 모르지만 저는 별루더라구요.

  상주해수욕장보다는 송정을 권하고 싶습니다.
  그곳 솔밭도 좋구요. 아담해서 더 좋더라구요. 
  
  사천창선간다리는 완공되어 이용가능합니다.
  사천톨에서 나와 그 다리를 건너는게 남해가는 길이 더 빠르다더군요.
  
  일이 있어 가시는게 아니시라면
  낮엔 남해대교를 밤엔 사천창선간다리를 권하고 싶어요.
  남해대교쪽은 벚꽃이 만개해 이쁠테구요
  사천창선간다리는 야경이 이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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