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ravel ] in KIDS 글 쓴 이(By): vitamin7 ( 쥐~*) 날 짜 (Date): 2000년 9월 5일 화요일 오후 01시 07분 17초 제 목(Title): Re: 오늘입니다. 생각으로만 그칠 줄 알았지만, 결국 너무나 불안했던 쥐는 아침 7시 반쯤에 남대문으로 향하고야 말았답니다. -_-; 도착하니 8시 20분. 그러나.................................... 셔터는 내려져 있었고, 앞의 가게 아줌마께 여쭈어보니 그 가게 아저씨는 9시 땡~치면 오신다는.. 그리하야, 장장 40분간을 달랑 바나나우유(!) 하나 먹으며 가게 앞에 서서 기다렸답니다. 보기 안쓰러웠던지 앞 가게 아줌마께서 친절하게도 바나나우유를 권해 주셨거든요. 물론 사먹으라고 권한 거... ^^; 오오, 정확한 아저씨여. 9시 땡~치자 정말 홀연히 나타나신 아저씨. 무지 급한 나의 상태를 감지하신 아저씨는 셔터를 번개처럼 여시곤 45L 배낭을 꺼내.............주셨어야 하는건데 똑같은 모델이 다 나가고 없대요. 어흙흙......ㅠ_ㅠ 그래서 그 와중에 또 다른 모델을 골라서 돈 더내고 사왔음. (물론 45L) 집에 돌아와서 다시 짐을 챙겨보니 다행스럽게도 약간 넉넉. :) 근데 분명 더 넣은 짐은 없는데 이상하게도 무게가 늘었더군요. 10Kg에서 14Kg으로...-_-?? 분산시켰던 작은 가방을 집어 넣어서 그런가? 암튼 그래서 배낭을 매어보니 마치 거북이의 형상. 푸하하~ 엎드리기만 하면 완전...흐흐 아, 이제 빨랑 준비 끝내구 공항 나가야겠다. 그럼 다녀올게요~ 덧. 감자님께서 말씀하신 코펠, 침낭...등등은 하나도 가져가지 않는데도 짐이 그모양이랍니다. 어찌된 영문일까요? (힌트: 렌즈, 여자..라서 필요한 거^^;) "In this world, you don't need a multitude of friends. All you really need is one who stand by you through thick and thin." "In this world, you don't need a multitude of friends. All you really need is one who stand by you through thick and th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