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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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vel ] in KIDS
글 쓴 이(By): shimrox ( 심 우 현)
날 짜 (Date): 1996년01월19일(금) 15시55분03초 KST
제 목(Title): [퍼오고 편집] 일본 여행 정보 수십가지


예전에 제가 일본(오사까, 도꾜) 가기 전에 하이텔에서 퍼오고 나름대로 편집했던

자료 입니다. 제게 부탁하신 분이 계셔서 Travel 보드에 올립니다. 글이 무척 길거

든요. FTP로 가져가서 편집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럼 아래부터..

ftp가 잘 안된다는 이야기에 화일을 ftp로 올렸습니다.

ftp://kids.kotel.co.kr/pub/upload/japan2.txt입니다.

그래도 잘 안되시는 분은 제게 메일 주시면 제가 e-mail 주소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그럼...



제  목 : 일본-일반정보( 1/ 8)

   ----------      ---------------------------------------
   전  화      공중전화는 일본 전역에 있다.
                   붉은 색 - 시내와 시외통화용
                   녹색    - 시내,시외,해외통화가능
                   황색    - 시내,시외용
   ----------         ----------------------------------------

<>  미리 알아둘 일
  자기가 묵고 있는 객실외의 지역에서 슬러퍼나 잠옷바람으로 나가지 말고
  복도에서 큰소리로 얘기하는 것도 삼가해야 한다.  엘래베이터나 차에 탈
  때는 여성과 어린이를 먼저 태운다.

<<< 출입국 사정 >>>

<> 공 항
  도쿄의 나리타 국제공항, 후쿠오카, 니가타, 구마모토의 국제공항

<> 입 국

  일본을 여행하는데 필요한 것은 여권과 비자뿐이다.
  관광비자는 15일 이내 체류가 가능한 것으로 1년 이내 수회 이용할 수 있
  는데,비자 신청시 여권,재직증명서(학생은 재학증명서),사진 1매를 제출
  하면 24시간 후에 얻을 수 있다.

<> 출 국

  도쿄의 나리타 공항에서 출국하는 모든 여객은 탑승수속 때 Y2,000의 공항
  세를 지불해야 한다.

<>  교    통
  * 항 공  : 국내 항공편은 세개의 항공사가 주요도시를 정기적으로 운항
             하고 있다.
  * 버 스  : 대부분 대도시에는 많은 버스노선이 있지만, 외국에서온 여행
             객에는 지하철보다 이용하기가 어려운 편이다.
  * 지하철과 JR환상선 : 도쿄의 야마노테션과 오사카의 환상선은 각각 도
             시의 상업지구를 중심으로 돌고 있다. 모두 거리에 따라  값
             이 오른다.
  * 택    시 : 이른 아침과 밤중에는 20 %의 할증료가 가산되는 것은 한국과
             다름없다.
  * 선    박 : 일본은 섬나라이기때문에 섬과 섬을 잇는 배와 페리의 항로가
             잘 발달되어 있다.        더구나 바닷가, 호수, 유원지에는 관광선
             과 고속 수중익선등이 운행되고 있다.

<>  숙    박
  일본에는 전통적인 여관, 비지니스 호텔, 유스호스텔등 숙박시설이 있다.
  국제관광여관 연맹 (JRA)에 가입된 일류여관은 호텔과 마찬가지로 일본식
  정원과 방을 갖추고있다. 비지니스 호텔은 호화롭지는 않으나 능률적이고
  요금이 싼것이 매력이다. 보통 전차나 지하철역과 가까운 곳에 있어서 편
  리하다.  유스호스텔은 가장 값싼 숙박시설로 투숙자의 연령 제한은 없다.
  민영호텔을 이용 하려면 일본 유스호스텔 협회나 국제 유스호스텔 연맹의
  회원증이 필요하다.

<>  식    사
  일본을 여행사는 사람들은 해초와 버섯을 갈아서 밑반찬으로 한 야채와
  생선요리인 가이세키를 즐길수 있다. 가이세키는 고상한 풍미를 특징으
  로하는 일본 요리중의 하나다.
  일본의 대중적인 음식으로는 야키토리(꼬치구이)가 있다.
  음식값은 호텔이나 일류 식당에서는 보통 점심이 2,000엔 이상이고, 저녁
  은 3,000앤 이상이다.      또한 일본의 큰 도시에서는 세계 여러나라의 이름
  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일본인들은 이제 그들의 전통적인 식생활에서
  벗어나 도시와 시골 모두 서양식 식품과 인스턴트 식품이 그게 유행하고
  있다.

<>  쇼    핑
  일본에서는 정밀기계 종류의 제품이 정확하고 값도 비교적 싼 편이다.
  일본의 전통적인 특산품이라고 할수 있는 실크, 진주, 도자기, 죽세공,
  인형,상아렌즈, 칠기, 칠보, 모판화, 골동품등을 백화점이나 전문점에서
  살 수 있다. 외국 여행객을 위한 면세점들이 있고 이런 곳에서는 여권을
  필요로 한다. 가게에서 면세품을 사러면 수출용 물픔세 면제 구매기록이
  라 적힌서류에 필요 사항을 적어 넣고 여권에 첨부해야 한다.



일본준비.

안녕하세요. 저는 백승기(NGUYEN)라고 합니다.  지난 1월에 15일간  일
본을 여행하고 돌아왔습니다.  저의 일본여행에 가장 큰 도움을 주었던 
세계로가는 기차동호회에 저도 약간이나마 보답하고자 제가 겪었던  경
험을 글로 엮어서 여러분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제가 글을 쓰게된 동기
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본여행에 있어서 바이블이라 할 수 있는  김형
렬님이 쓰신 "한국사람일본가기"라는 책이 있습니다.  저 역시 이 책으
로 일본여행을 준비하였으며 또 이 책을 들고 일본열도를 돌아다녔습니
다.  그런데 제가 직접 여행을 다니다 보니 책에서 약간 부족하다 싶은 
점이 여기저기 보이게 되어 저는 여행을 끝마치고  "한국사람일본가기"
를 미력하나마 보충해 보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이 글을 적게  되었습니
다. (이하 경어생략)

* 이글은 일본여행이 처음이시고 일본어를 못하시는 분을 기준으로 
  썼습니다.

1. 일본여행준비의 시작.

가장 먼저 '왜 일본을 가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대답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배낭여행을 계획하는 것은 결코 먹고 즐기기  위해서가 
아니므로 배낭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시작해야 하는 것은  뚜렷한 
목적의식을 세우는 것이다.  
목적의식이라 해서 결코 거창하고 훌륭한 것만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
다.  간단히 '우리나라보다 선진국인 일본을 여행하고 그들이 우리보다 
무엇이 앞서있는가를 보겠다'등도 훌륭한 목적이 된다.  목적이 있어야 
여행의 주제가 생기는 것이고 주제가 있어야 여행의 일정밑 코스를  결
정할 수 있게되는 것이므로 일본여행의 준비의 가장 첫 걸음은 바로 목
적을 세우는 것이라 하겠다.여행의 주제가 결정되면 다음부터는 주제와 
관계된 일본의 자료를 수집하는 일 부터 시작하면 된다.
한 나라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역사와 언어를 알아보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일본여행을 최소한 3개월이나 그 이전부터 
준비한다면 2개월간의 기간동안 틈틈이 일본의 역사나 언어를 조금이라
도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언어의 경우 간단한 인사말과 일본글자를 
읽을 수 있는 정도이면 되고 역사의 경우 현대 일본의 성립을 이해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므로 가급적 고대사부터 현대사까지  개괄한  책을 
읽어보는 것이 좋다.  그러나 불행히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우리나라의 
일본사연구자가 연구하여 서술한 일본사개설서는 출판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민두기선생님의 일본의 역사를 추천한다.  정치사분야만이라도 
읽고 일본을 여행한다면 일본의 각지에 산재해 있는 여러가지 사적들을 
이해하는 데 커다란 도움을 줄것이다.  

2. 일본여행의 준비.

2.1. 여행일반에 관하여.
먼저 여권을 만들고 일본국입국비자를 받아야 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람 일본가기"에 나와있으므로  이를  참고하도록  한다.  
(그러나 93년판의 경우 실제와 약간의 차이가 있다. 이것이 94년  개정
판에서 바뀌었는가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 그것은 여권발급절차와 비
자신청시 학생인 경우 한글로된 재학증명서도 유효하다는 것이다.)  적
어도 여행개시 1개월전에 여권과 비자를 받아두는 것이 좋다.  
여권과 비자를 받게되면 바로 항공권을 예약하도록 하자.  배낭족이 이
용하는 항공권은 적어도 1개월이전에 예약을 하여야 좌석을 확보할  수 
있다고 한다.  이는 여권을 만들기 전에 하여도 무방하나 다만  여권에 
기재한 자신의 이름의 영문표기를 확실히 정해놔야 한다.  항공권을 예
약한 후 출발 3일전에 대금을 지불하면 항공권을  손에  넣을수  있다.  
이때 예약재확인(Recomfirm)을 해두는 것도 잊지말자.  

2.2. JR-Pass에 관하여.
만약 일본의 단 한지역만을 여행한다면 이 패스는 굳이 필요하지 않다. 
이 패스가 위력을 발휘하는 때는 일본전토를 여행할 때이다.  동경에서 
시작하여 규슈나 홋까이도를 여행한다고 하면 이 패스는 반드시 필요하
다.  일본인들도 그들의 수입의 상당부분을 교통비에 빼앗기고 있는 점
을 감안한다면 이 패스는 일본여행에 있어서 가장 필수적인 것이라  아
니할 수 없다.  이 패스의 쓰임에 대해서는 뒤에서 자세히 이야기 하기
로 한다.  판매처는 시청앞 서울항공이며 환율을 잘 보고 있다가  낮을
때 사도록하자.

2.3. 일본여행 코스잡기.
항공권을 예약해두고  비자를 받았다면 이제부터 할 일은 일본을  지면
으로 미리 가보는 것이다.  즉 일본에서 자신이 가고자 하는 곳을 정하
는 코스를 잡는 것이다.  가장 먼저 "한국사람 일본가기"를 수차례  읽
어본다.  그리고 대충이나마 여행의 윤곽이 잡혔다면 확실한 코스를 잡
지말고 먼저 광교에 있는 일본관광진흥회 서울사무소를 찾아가자.   영
풍문고 뒤의 한국관광공사빌딩에 있다.(토요일과 점심시간은 업무를 보
지 않는다.)  이 곳을 확실히 이용한다면 일본여행의 절반은 이미 성공
적이라 말할 수 있다.  흔히 말하는 일본의 각역에 있는 TIC의 거의 모
든 자료가 이곳에 모두 있다.  일단 들어가서 구해야 하는 것은 지도와 
관광안내팜플렛 ,한일회화필담집,기차시간표(Railway  Timetable)이다.  
지도와 팜플렛은 모두 무료이다.  그러나 거기에 있는 모든것을 가져올 
필요는 없고 이미 머리속에 그려두고 있었던 코스를 따라서  얻어오자.  
한일회화필담집은 시중의 여러 여행일본어책자를 능가하며  기차시간표
는 일본국내에서 판매하는 JR時刻表를 대신한다.  이 시간표에는  新幹
線과 特急의 시간표가 기재되어 있다.  여행계획을 세우는데  절대적으
로 필요한 것이다.  필자의 경우는 역사가 전공이어서 주로 사적을  찾
아다니는 여행을 계획하였다. 그러므로 긴키지방과 규슈지방의  자료를 
집중적으로 가져왔다.  
이제 집으로 돌아온 다음 가져온 자료를 책상위에 올려놓고 여행코스를 
결정하는 일을 시작하자.  먼저 A4용지한장을 준비한다.  볼펜으로  머
리속에 그려있는 코스를 쓰되 중간에 여백을 충분히 준다.  그리고  여
행개시일을 첫 도착지 밑에 써넣는다.(필자의 경우  서울-동경의  표를 
예매하였음. 그럴경우 나리타에 여행개시일을 적어놓는다.) 이제 이 것
을 책상의 우측상단에 놓고 일정을 계산한다.  먼저 자기가 가고자  하
는 곳의 팜플렛을 꺼내어 읽어본다.  팜플렛에는 그  고장의  명승지와 
꼭 봐야 하는 곳 그리고 소요시간이 적혀있다.  이것을 통해 우리는 그
곳에서 보내야 하는 시간을 알게된다.  그러면 소요시간을 위의 A4용지
에 기입한다.  이런과정을 거치면 여행지와 여행지에서 보내야 하는 기
간이 씌여진 하나의 계획표가 완성이 된다.  주의할  것은  관광비자의 
경우 일본의 채류허가는 15일간이다.  이 기간을 넘지 않도록하며 15일
내내 돌아다니는 빽빽한 일정은 되도록 피하고 여유를 중간중간에 넣어
두는 것이 좋다.  
도착일에 각 여행지 소요기간을 더하여 이제 완벽한 일정표를  만들자.  
이 일정표가 만들어 졌으면 이제 가져온 기차시간표를 이용하여 정확한 
일정표를 완성시키자.  여기서는 JR패스가 있는 것으로 가정하고  글을 
서술한다.  각도시에서 이동하는 시간을 정한다.  각 여행지에서  여행
의 시작은 오전이 좋다.  그럴경우 밤차를 이용하던가 그 전날  저녁에 
와서 그 고장에 묵어야 한다.  밤차를 이용하면 숙박비를 절약할 수 있
지만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한 관계로 피곤한 여행을 하게될  우려가 
있고 그곳에서 숙박을 할 경우 일본의 높은 물가로 인해 여행경비가 압
박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양자를 적절히 섞는 것이 중요하다.  이럴
경우 물가수준이 비싼 도시는 밤차를 이용하고 싼곳이라면 숙박을 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된다 하겠다.  양자를 잘 고려하여 이동할 교통편을 생
각하여 계산을 한다.  시간계산을 잘 해두어야 한다.  일본의 경우  대
개의 역에서 숙달된 사람은 갈아타는 데 걸리는  시간은  5분내외이다.  
그러므로 열차를 갈아탄다고 해서 상당히 많은 시간을  확보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그러나 이것도 예외는 있을수 있다.)  이 열차이용계획표
까지 완성이 되었다면 일본여행의 준비는 50%이상 완료되었다고 볼  수 
있다.  

3. 일본여행준비의 최종점검.

여행전에 해보면 좋은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일본관광진흥회에서  가
져온 지도를 살펴보는 일이다.  즉 일본의 지리를 미리 익혀놓는  것이
다.  만약 혼자서 여행할경우 나리타에서 우에노로 왔다면  이곳에서부
터 유스호스텔이나 다른 숙소까지 혼자 찾아가야 한다.  일어를 유창하
게 한다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을경우 상당히 당황하게 된다.  이런것에 
대비하기 위해 한번쯤 동경이나 다른곳의 지도를  펼쳐놓고  "한국사람 
일본가기"에 나오는 여러가지 명승지나 유명한 곳을 지도상에서 한번쯤 
찾아본다면 일본에 도착하여서 생기는 당황함을 어느정도 줄일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3.2 여행중 먹거리에 관한 준비.
식비의 경우 여러가지 방안이 많다.  먼저 직접취사를  하는  경우인데 
이 경우 배낭의 크기와 여행자의 체력이 허락한다면 될수있는데로 먹거
리를 많이 준비해가도 좋다.  그러나 배낭이 무거우면  여행의  재미는 
감소될 수 있으므로 적당히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단  라면의  경우 
일본에서는 우리나라 라면과 같이 얼큰한 맛이 없고  양도  우리라면의 
2/3수준이다.  유스호스텔의 식사에서 알아두어야 할 사항은 밥은 맘대
로 먹을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큰 매력이라 아니할 수 없다.  그러므
로 유스호스텔에서 모든 식사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은 밑반찬을 준비
해 간다면 커다란 도움을 받을수 있을 것이다.  쌀의 경우 일본이 작년
에 냉해로 인해 흉작을 이루었기 때문에 상당히  비싸다.   약간이나마 
준비해 가는 것이 여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김치는  여행초
기에 먹을 양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여러날을 들고다닐경우  완전
히 시어버리기 때문이다.  점심의 경우 다음과 같은 것을 한번  생각해 
보기 바란다. 등산을 할 때 장기산행을 할 경우 점심을 일일이  지어먹
지 않는다.  대개 아침을 준비할때 간단한 식량을 함께 만들어  산행도
중 쉴때마다 조금씩 자주 먹는다.  이를 이동식이라 한다.  배낭여행도
중 밥을 해먹거나 사먹는다는 것은 시간과  돈의  낭비라고  생각된다.  
그러므로 우리도 이동식을 준비하자.  이동식은 계란,  초코ㄸゼ,  요깡, 
육포, 삶은 감자, 고구마등이 있다.  이중 계란은 한국배낭족의 선구라 
할 수 있는 박경우('배낭족'의 저자)씨가 누누이 말한 것으로 칼로리를 
보충할 수 있는 저렴한 식품중의 하나이다.  일본의 계란은 크기와  포
장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가서 저렴한 것을 고르자.  그리고  한국에
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중심으로 간단한 요기가 될 만한 것으로 칼
로리가 높고 부피를 적게 차지하는 것을 준비해 두자.    이상과  같은 
것을 여행기간에 알맞게 준비해두자. 그러나 여행기간 내내 점심을  계
란으로 때우기는 쉬운일이 아니다.  그러므로 기차로 장시간 이동할 때
는 도시락을 준비하는 것이 좋은데, 도시락은 역에서 파는 것은 비싸고 
맛이 별로 없다.  이때에는 역주위의 편의점에 가면 싼 도시락이  있고 
그것을 렌지에 데울수도 있다. 그런데 편의점에서는 반찬이 없이  밥만 
파는 도시락이 있는데 이것은 무지 싸다.  그것과 한국에서 가져간  반
찬을 같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껌을  가져가면  도움이 
될 것이다. (껌은 우리나라 보다 세배가 비싸다.)

* 일본여행시 준비물.
여권과 항공권 - 두말할 필요도 없다.
JR패스 -여행의 일정에 따라 필요하면 구입할 것.
식량 - 주식과 이동식으로 나누어 배낭에 알맞게 준비.
나침반 -쓸줄 알면 큰도움이 된다. 가급적 산행용으로  비싼것(수입품)
으로 살것.
여벌의 옷. - 여행일자에 알맞게 준비.
엽서- 한국을 나타내는 기념품, 일본인 친구사귈때 또는 TIC에서  감사
의 표시로 아주 좋다.  작지만 효과는 크다.
그외는 한국사람일본가기를 참고.


3.3 여비의 계산에 관하여.
이미 위에서 결정한 일정표를 가지고 계산한다. 즉 제일먼저  숙박비를 
계산한다.  그리고 식비를 계산하되 유스호스텔의 저녁과 아침을  이용
할 경우 일본관광진흥회에서 자신이 머물고자 하는 유스호스텔에  대하
여 복사를 해 달라고 하면 알아서 복사를 해 준다.  이 복사물에는  유
스호스텔의 전화번호와 각종 시설 그리고 식비와  숙박비가  나와있다.  
이것으로 먼저 기본적인 생명유지(?)에 필요한 여비를 계산한다.    숙
박비와 상기한 먹거리를 가정으로 일단 기본여비를 정한다.  이 기본여
비가 앞으로 계산될 것의 중심이 된다.  기본여비의 약 25%를 시내교통
비로 책정하자.  그리고 명승지가 많은 도시의 경우(특히 나라라 교토) 
기본여비의 50%가량이 입장료와 기념품비로 나간다.  이정도 공식에 의
하면 기본여비에 75%를 더한 것이 총 경비가 되겠고 그것에 약 10%정도
의 예비비를 준비하자.  (상기한 공식은 필자가 여행결산을 통해  얻게
된 결론임. 시내교통비는 줄일수 있으나 그렇게 되면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므로 상황에 맞게 능동적으로 대처하되 이정
도의 여비를 준비해 보자.) 이외에 일본에서 필요한 무었이 있다면  그
것을 사올 경비를 추가하는 식으로 예산을 세워보자.

4. 일본으로 출발.
공항이나 부두등 출발지에 적어도 두시간이전에 도착하도록 한다.   여
기서는 김포-나리타를 중심으로 적어보겠다.
김포공항의 경우 도착후 남자일경우 먼저 동사무소에서 발급받은  해외
여행신고서를 가지고 병무담당자에게 가서 스탬프를  받는다.   여자나 
30세이상일 경우는 상관이 없다.  그리고 나서 자신이 산 항공권의  항
공사 데스크를 찾아 Check-in을 한다.  금연석과 창측,통로측여부를 묻
는데 왕초보여행자일 경우 통로측을 권하고 싶다.  긴장하게 되면 화장
실생각이 자주나기 때문이다.  위층으로 올라가면 공항세를 받는  곳이 
있고 이곳을 지나면 보안검사를 받고 그리고 세관검사장을  무사통과한 
후 출국심사대에 가게된다.  출국심사대에서 여권에 출국이라는 스탬프
를 찍어주면 모든것은 끝나고 이제 신분상 우리나라를  떠나있는  것이
다.  이 모든것이 일사천리로 이루어져 필자의 경우 약 10여분만에  모
든것이 끝났다는 느낌이 든다.  출국검사장을 나오면 면세점이  화려하
게 나와있다.  면세품의 경우 제일 싼곳은 비행기안의  면세점이고  그 
다음이 공항 그리고 마지막이 시중의 면세점이다.  간단히 필요한 것을 
산 후 이제 커다란 점보기가 있는 탑승게이트로 가자.  

5. 일본에 도착.
약 두시간여의 비행이 끝나면 나리타에 도착하게 된다.  기내에서 주는
것을 이것 저것 받아먹다 보면 일본에 도착한다.  내리는 사람들을  따
라 쭈욱 가게 되면 평평한 에스칼레이터가 있고 계속가면 자기부상열차
로 보이는 무인열차에 탑승하여 나리타 공항의 입국심사대로 향하게 된
다.  입국심사시 일본인들은 웃지 않는다.  약간 긴장이 되기도  한다. 
입국심사대를 내려오면 짐을 ㄼ씨는 Cart가 있다.  여기에 무거운 배낭을 
내려놓고 세관검사대로 향하자.  세관검사는 신고서를 주는 것으로  끝
난다.  이제는 일본이다. 세관을 통과하여 안내데스크에서  나리타공항
의 TIC를 물어보자.  2터미널의 경우 TIC의 아줌마들의 영어는  훌륭하
며 나리타에서 도쿄로 가는 팜플렛을 한아름 선물할  것이다.   필자의 
경우 이들에게 한국에서 준비해간 불국사엽서를 한장씩 선물했더니  한
국말로 "감사하므니다"를 연발하는 것이었다. TIC앞의  에스칼레이터를 
이용해서 내려가면 JR센과 게이세이선의 역이 나오고 자동문을  통과하
면 왼쪽에 가판대가 있는데 이곳에서 시각표와  전화카드를  구입하자.
(지코쿠호 구다사이, 테레혼 카도 구다사이라고 하면 된다)  이제 일본
에 온 것이다.  도쿄로 향하자.

5. 지 하 철  

5.1. 지하철 타기.
동경의 살인적인 물가와 교통체증을 고려할 때 이동시  배낭여행자에게 
가장 적합한 수단은 지하철과 전철이다.  여기서는 이용법과 지하철 승
차권에 대해 알아본다.

5.1.1. 지하철 이용법

5.1.1.1. 지하철의 종류.
지하철은 官營과 都營이 있고 전철은 JR센과 사철이 있다.  우리는  사
철을 주목해야 한다.  사철은 시내의 요소요소를 연결하고 있으며 JR센
보다 운임이 저렴하다.  사철은 대개 동경내의 백화점과  연결되어  있
다.  즉 고객들이 좀더 편리한 쇼핑을 위해 건설되었다라고나 할까(?). 
일례로 오다뀨센(하꼬네를 갈때 이용하는 노선)의  종점인  신쥬꾸에는 
오다뀨 백화점이 있다.  이제 승차권을 구입하는 방법을  통해  동경의 
지하철을 이용하는 방안을 알아보자.

5.1.1.2. 승차권의 구입.
지하철 역에서 사람들이 가장 길게 늘어선 곳이  바로  승차권구입처이
다.  대개 자동판매기를 이용한다.  자판기 위에는 지하철 노선도가 그
려져 있고 그 노선도를 자세히 보면 빨간 바탕에 커다란 검정글씨로 當
驛이라 씌인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각 역에는 윗칸과 아래칸으로 나
뉘어져 숫자가 써있다.  윗칸은 성인,  아래칸은  어린이의  운임이다.  
자기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까지 운임을 확인하여 그  운임에  해당하는 
표를 끊으면 된다.  즉 자기가 가고자 하는 곳까지  운임이  170엔이면 
170엔구간의 표를 사면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동경의 지하철  타기가 
결코 간단하지 않다.  문제는 사철이다.  사철과 연결되는 곳은 해당사
철의 이름을 누르고 요금을 눌러야 한다.  복잡한 이 방법을  간편법과 
제대로법으로 나누어 알아보자.

간편법은 먼저 지금있는 지하철 역에서 가장 싼 표를 한장  사서  일단 
탄뒤 목적지 역에서 정산을 하는 방법이다.   정산은  매우  간단하다.  
개찰기 주변에 사람들이 몰려있는 곳이 정산하는 곳이다.  정산소를 이
용하려면 일어를 알아들을 수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일어를 모른다면 
자동정산기를 이용하자.  정산기에 구입한 승차권을  넣으면  정산액이 
표시된다.  금액을 넣으면 새로운 승차권이 나오는데 이것을 가지고 개
찰구를 나오면 된다. 

제대로법은 동경의 지하철구조를 이해한 후에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국회의사당역에서 요요기우에하라라는 곳까지 간다고  하자.  
국회의사당은 지하철인 치요다센이 지나는 곳이고 요요기우에하라는 오
다뀨센이라는 사철이 통과하는 곳이다.  즉 운영주체가 다른 두 종류의 
전철을 이용해야 한다.  그러면 먼저  요금을  확인하자.   260엔이다.  
그럼 260엔을 승차권발매기에 넣는다.  불이 켜지는 버튼을 보면  JR센
과 오다뀨센이 보일 것이다. 여기서 JR센버튼을 누르고  승차권을 사면 
승차권에는 국회의사당전-260엔 구간이라고 써있을 것이다.  또 오다뀨
센 버튼을 누르고 승차권을 사면  국회의사당전-오다뀨센130엔구간이라
고 적혀있다.  후자만이 오다뀨센을 이용할 수 있다.  즉 동경의  지하
철이용은 먼저 자신이 최종목적지가 무슨노선인가를 확인하고 그에  해
당하는 버튼을 누르고 운임을 누르면 된다는 것이다.  

* 나리타에서 동경까지 오는법.
대개 JR패스를 가진 사람은 이곳의 JR사무소에서 패스를 교환하여 나리
타익스프레스를 이용할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게이세이센을  통해 
우에노까지 올 것이다.  JR패스는 1주일 짜리의 경우 하루에  4000엔가
량을 써야 본전을 뽑을 수 있다.  그러므로 동경도착이 새벽이  아닌이
상 JR패스는 아꼈다가 나중에 집중적으로 이동을 할 때 쓰는것이 더 경
제적이지 않을까 한다.  게이세이센을 이용하면 우에노까지 940엔이 든
다. 먼저 나리타에서 게이세이나리타역에 간후 승차권을 구입할 때  초
행인 사람은 적잖게 당황한다.  이제 승차권구입법을 연습하자.   먼저 
발매기에 1000엔 지폐를 넣는다. 그리고 우에노에 해당하는 요금을  확
인한 후 그 요금에 해당하는 버튼(여기서는 940)을 누르면 승차권과 거
스름이 떨어진다.  그것을 들고 역으로 가서 게이세이센을 타면  된다.  
가급적 보통을 타지말고 급행을 탈것을 권한다.  일본의 전철은 급행과 
준급 그리고 보통이 있다.  정차역의 차이이다.  급행의 정차역이 가장 
적으므로 보다 빨리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  

동경의 지하철은 이용하기에 따라 사용법은 아마  익숙해  질  것이다.  
그리고 잘만 이용하면 여비의 상당액을 줄일수 있다.

6. 기타.

이제부터는 한국사람일본가기와 본인의 깡다구(?)에  의지하며  여행을 
하면된다.  너무 많은 것을 알고가도 너무 모르고 가도 여행의  재미는 
반감된다.  이제 필자가 여행하면서 격은 여러가지 팁을  간단간단하게 
나열해 보겠다.

*교또의 TIC에는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직원이 있다.  교또여행과  관련
된 모든것을 상담하라. 버스노선에서 부터 모든것을  차근차근  알려줄 
것이다.

*유스호스텔에서는 밥은 맘껏 먹을 수 있다.  많이 먹는 사람은 약간의 
밑반찬을 준비한다면 푸짐한(?)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일어를 거의 모른다.  그래서 전철에 탈때나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할때 다음의 한마디를 늘 사용하였다.
~~に いきますか?(~~니 이끼마쓰까?, - 갑니까?)
전철을 탈때 자기가 가고자 하는 곳과 이끼미쓰까를  연결하면  훌륭한
(?) 문장이 된다.  

*일본인에게 말 거는법.(일본말을 여행자가 전혀 모를때)
일본인에게 영어를 말을 걸으면 대개 피한다.  그럴경우  스미마셍이라 
한 뒤에 말을 걸면 백이면 백 모든 일본인이 '하이'라고 대답한다.  그 
뒤 의사소통을 위해 간단한 영어를 섞어서 쓰거나 준비해간 회화집  또
는 한일회화필담집을 이용하면된다.  사진을 부탁할 때도 스미마셍하고 
사진기를 건네주면 된다. 필자의 경우 대개 외국인을 만나면 사진을 부
탁하고 어디서 왔냐는 식으로 말을 붙인뒤 여행을 함께했다.  여행자간
의 대화가 없이 하는 여행은 정말로 피상적일 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일본을 여행한다면 당연히 일본인과 많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리라고 생각하는데 우리는 결코 그렇지 못한듯 하다.   일본인은 
결코 어려움에 빠진 여행자가 도움을 청할때 도움을 주는 데  인색하지 
않다.  그러나 그러한 친절을 오해할 필요는 없고 단지 그냥  받아들이
면 된다. 유스호스텔서 일본인을 만나게 되면 필담을 이용해 보자.  그
들도 한자문화권에 속하므로 한자를 쓴다면 얼마든지 이야기를  나눌수 
있다.  여행후 가장 크게 남는 것은 만남이 아닐까 한다. 


[일본] 개괄정보-1. 지하철 이용하기           08/18 13:23   53 line

   안녕하세요, 김창덕이라고 합니다.
   일본에서 지하철타기가 힘들다고]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던데
 천만에요.   전혀 힘들지 않습니다.
  지하철역에서 자기가 가고자하는 역까지
 가는 노선이 있다면 그노선 티켓을 파는
 자판기에가서 구하면 되고,
  가고자하는 역까지 가는 노선이 없어
 갈아타야만 한다면 
 일단 처음에 타게되는 노선의 티켓파는
 자판기에서 표를  구하면 되지요.

   - 표를 사고자할때
 1) 티켓 자판기위의 노선표에서 당역이라고
    붉게 쓴 곳이 현위치이고, 이후 역이름
    아래의 숫자는 이곳에서부터의 
    요금입니다.(작은 숫자는 아동요금)
 2) 요금을 살펴본후 기계에 돈을 넣으면
    넣은 돈보다 작거나 같은 요금이
    적힌 단추의 불이 전부 들어오지요. 이때,
   전에본 노선표에서 자기가 가고자 한 역의
   요금과 같은 숫자가 적힌 보턴을 누르면
   표가 짤깍~ 나오고,
   잔돈이 있으면 또 쫘르르 쏟아지고...
   그리고는 서울에서와 같이 지하철 타면 되요.

    - 차를 탈 경우 
   플랫홈 번호를 확인해야 하는데,
   티켓 자판기위의 노선도에서 자기가 가고자했던
   방향의 종점이나 쫌 유명할듯싶은 역명을
   기억해두면 아무리 플랫홈이 많은 동경역이라도
 1) 플랫홈 노선 이름을 확인하고
 2) 노선 이름옆에 쓰여진 지명을 보고
    어느 방향 기차인지를 확인한후
 3) 그 플랫홈에가서 열차를 타면 되지요.

   - 혹 열차를 반대로 탔을경우
  반대방향을 타면되는데, 우리의 경우처럼
  내려서 바로 뒤편 열차를 타면 되는게 아니라
 1) 차를 탈 경우와같이 노선 이름을 확인한후
 2) 처음 탔던 열차방향과 반대 방향의 역명이 씌여진
   플랫홈에서 차를 타야하지요.
    (대게 선로를 건너간 플랫홈임)

[일본] 개괄정보-2. 물가알아보기(8월현재)     08/18 13:25   130 line

   안녕하세요, 김창덕이라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일본여행에서 특히 신경을
 쓰는 부분이 일본 물가가 아닌가 합니다.   
 최근 엔저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지만 그래도
 역시 일본물가는 우리보다는  비싸지요.
   이하 물건값의 이야기는 1995년 8월 상황이며,
 깍을 수 있는 가격의 여부가 아니라, 
 정가로 표시된 가격을 말합니다.            

 교통수단 . 택시 기본요금(동경) 600엔
           - 걸어서 15분정도의 거리이면 
              1,000엔가까이 나오지요. 
         . 버스 기본요금(동경) 200엔
           - 기본만으로 가는 버스도 있지만
             지방의 경우 액수가 운전수옆에
             적어지는 버스의 경우 위액수 이상
             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 전철 기본요금(동경) 150엔
           - 2정거장 이하.
             5정거장이상쯤 가면 200엔이상걸리지요
             신쥬쿠에서 동경역까지 190엔(JR선)
         . 공항에서 동경까지 1,100엔  
                 - 지하철로 우에노까지
                   닛뽀리까지는 980엔 

 도시락  . 도시락전문점 도시락 보통 400-600엔 사이         
           - 닛코 도시락집경우
             카레도시락   450엔
             덴푸라도시락 400엔 
         . 편의점 도시락 130-600엔 사이
           - 100엔대: 밥만있는 경우
                    김만 싼 1개짜리 주먹밥
                    야채만든 샌드위치 1개 등..
           - 200엔대 : 두가지정도의 속이든 김밥 5쪽
                      햄등이 든 샌드위치 2개정도 
           - 300엔대 : 유부와 김밥이 함께든 도시락
                      약간의 반찬과 함께든 도시락
                      돈까스 샌드위치등
           - 400엔대이상 : 반찬의 양과 종류, 특히
                          고기류가 들면들수록 값이
                          올라값니다.

 음료    . 자판기의 모든 음료
           (콜라, 쥬스, 게토레이등) 110엔
          - 오사까성앞부근 130엔.
            슈퍼등에서는 10엔정도 싸기도 함
         . 미네랄워터 작은병 132엔
           - 에비앙 세금포함가격임.
         . 자판기용 캔맥주
           (우리맥주와 비슷한 용량) 230엔 
           - 싸이즈가 워낙 다양해서리.. 
             제일 커봤자 600엔가량?
             500cc정도의 맥주는 400엔가량

 세이부 백화점에서
            . 생케익 1조각 200엔
            . 쵸코렛 세트(20개입) 1,500엔
            . 아동용 목조침대 18,000엔
            . 부인용 원피스 10,000엔
              (조금 싼듯한 가격)

 아키하바라에서
          . 중고 비디오(종류불문)  1,500엔
            - 최고 500엔까지도 봤음.
          . 컴퓨터 오락 4,000엔정도
            - 그레픽만 뜬 경우 1천엔대로
                     파는것도 있음
          . CD신품 2,000엔 이상
           - 중고의 경우 1,300엔도 있음
             중고의 경우라면 아키하바라말고
                    더욱 싸짐
               본인의 경우 벳푸에서 500엔씩
                    중고를 파는 경우를 봤으며, 
                    도중에 만난 한국여행자는 300엔짜리
             중고를 샀다고 함.(제목은 모르겠어요)

 음식  . 역안에서의 식권 판매식당 280-500엔대
         - 이곳이 제일싸지요 덴푸라우동, 
           소바(메밀)등이280엔대
       . 라면집에서의 라면류 값 400-600엔대
         - 교토의 유명한 금룡 라면집은
           600엔이랍니다.
       . 돈까스 800-900엔대
         - 비싸면 1천엔 넘는곳도 있고,
           교토에서는 600엔대인곳도 있더군요.
       . 끓여먹는 일본라면 100엔대 이하있음
       . 맥도널드 치즈버거 130엔
         - 치즈버거셋트는 400엔 
           햄버거, 콜라(작은컵), 감자후라이드
       . 팥빙수 비슷한 얼음보숭이 250엔
         - 얼음부스러기에 시럽탄것뿐인데... 
           일본에서는 애나 어른이나 무척 
           좋아하는듯 하네요
 입장료 . 일반적인 사찰 300엔-500엔대
        . 동경 국립 박물관 학생할인 130엔
        . 디즈니 자유이용권(성인) 4,800엔                 
        . 성인용 극장 700엔?
        . 벳푸의 8옥천 2,000엔
               - 할인권 사용시 1,800엔
        . 빠찡코 기계 500엔, 1,000엔부터
        . 전자오락실 100엔
 도서  . 일반적인 문고판 도서 500엔가량
       . 만화 잡지책 300엔이상
       . 사진첩 2,500엔 이상
         - 중고가계에서는 
        문고도서 모두 100엔대
              만화잡지 신간은 200엔
              사진첩의경우 2,000엔이상
   이정도면 여행 경비를 미리 계산하는데
 도움이 될것도 같은 생각이 드는데.....
 왠만하면 일본에서 성인 출판물및 전자제품을
 사지 맙시다.   아키하바라에서 아무리 팍팍깍고
 사봤자 용산에서 쫌 깍고 사면 가격이 비슷해져요.
(특히 캠코더와 워크맨) 잡지책및 사진첩등 사봤자 
세관에서 걸리면 크~ 챙피하겠죠?


[일본] 여행할 때의 팁 몇 가지...             04/17 08:39   103 line

    이번엔 제가 짧은 기간동안 일본을 여행하면서 장차 여행을 나가실
분들께 약간의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올리는 글입니다. 역시 말씀은 낮
추어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비록 보름이 최대 여행 가능 기간이었
습니다만 준비를 거의 두달 전부터 시작했습니다. 가서 느끼는 점은 준
비는 한 만큼 덕을 본다는 것이었습니다. 일정, 언어, 약간의 역사, 그
리고 일본 국내 사정약간등을 익혀가시면 좋습니다.

1. 쌀은 꼭 한국에서 미리 준비하고 나가시면 좋겠습니다. 

    일본에서는 현재 쌀이 귀하고 비싸다고 한다. 정말 쌀이 없는 것은
아니고,  작년의 흉작으로 쌀이 귀해진데다,  쌀값이 오를 것을 걱정한
국민들의 사재기 현상으로 쌀이 귀하다고 한다.  그래서 일본 사람들이
한국에 여행왔다가 한국 쌀을 많이 사간다고 한다. 
    그리고 일본에는 태국에서 수입한 쌀이 많이 유통되고 있었다.  생
김새는 우리네 쌀의 모양이 계란과 비슷하다면, 타이 쌀은 연필과 같이 
길쭉하게 생겼다. 밥맛은 확실히 떨어진단다. 내가 먹어봐도 약간 깔깔
한 느낌이 들었다. 그 외 채소등의 가격도 상당히 올랐다고 한다. 가뜩
이나 비싼 물가 값까지 올라서 직접 취사를 해 드실 배낭여행객들은 쌀
등은 좋은 우리 쌀을 갖고 나가시기 바란다.

2. 가급적 일본글자는 외우고 나가시면 좋습니다.

    일본에는 한자를 많이 쓰기 때문에 일어를 전혀 모르는 상태로  다
니시더라도 큰 불편은 없다. 그러나 일본어의 기본 글자정도는 알고 나
가시는 것이 좋다. 특히 외래어를 표기할 때 쓰는 카타카나를 외워두시
면 정말 큰 도움이 된다. 쓸줄은 몰라도 읽어야 음식을 주문할 것 아닌
가. 책이나 설문(이건 전시장이나 박물관등에서 많이 한다)을 보고, 당
황하실 필요는 없다. 한자를 잘 새겨 읽으면 대충 뜻을 눈치로 긁을 수
가 있다. 나도 소니 전시장에 갔다가 직원이 뭘 주면서 막 뭐라고 그러
는데 오직 '앙케토' 하나밖에 못 알아 듣겠다.  그래서 영어로 이거 쓰
면 되냐고 말했더니 표정이 바뀌더니 그렇다고 한다. 일단 받아는 왔는
데 읽을 줄 알아야 쓸 것이 아닌가. 결국 한자를 뜯어맞춰 문제를 해독
하여 답을 영어로 쓰고 나왔다.  마지막 한 문제는 결국 문제를 이해를 
못해서 못 썼는데  설문지를 돌려주면서 못쓴 문제를 가리키며 '와까리
마셍' (모르겠습니다)라고 했더니 웃으며 괜챦다는 시늉을 했다.

3. 지도를 준비하십시오.

    대부분 유명한 명승지를 찾아다니실 것이기 때문에  지도를 구하기
가 그리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서울 종로 영풍문고 뒷쪽의 한국 관광
공사 12층 일본 관광진흥회 사무실에 가시면 일본 각 도시의 지도는 구
하실 수 있다. 지도가 있으면 전철등을 타고 다닐 때도 아주 편리하다. 
여행안내서와 함께 이용하시면, 최적의 코스를 쉽게 만들어 낼 수 있으
활용범위가 꽤 넓다. 꼭 일본의 전도와, 목적 도시의 시가지도는 꼭 갖
고 가시길 바란다. 지도만 단독으로 쓰이는 것보다는 나침반과 여행 안
내서와 결합해서 쓰일 경우가 많으며 이 때의 지도는 막강한 힘이 된다.

4. 나침반을 준비하십시오.

    나는 대부분을 걸어다니며 여행했다. 차비도 비싸거니와 타는 것은
별 문제가 안되는데 꼭 내릴 때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걸
어 다닐 때 꼭 필요한 것이 나침반이다.  이왕 사실거면 등산용이나 오
리엔티어링으로 나온 비싼 것이 좋으나, 국민학교 앞  문방구에서 파는
100~200원짜리 나침반도 좋다. 
    언제 필요한지를 예를 들어보겠다. 복잡한 시내를 지나가다 관심이
끌리는 어떤 건물을 구경간다고 하자. 어떤 곳은 출구가 몇 개씩 있고, 
건물의 규모가 커서 들어간 입구로 다시 나오지 못하는 가능성이 큰 곳
이 있기 마련인데  대개 백화점들이 그렇다.  만약 자기가 찾아 들어간
입구로 나오지 못한다면 전체적인 방향감각을 잃어버릴 수 있는 가능성
이 상당히 크다. 길을 잃을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럴 때 나침반이 큰 위
력을 발휘한다. 
    예를 들어, 내가 남쪽에서 북쪽으로 번화한 거리를 따라가고 있다. 
오른쪽에 아무개 백화점이 있어 구경을 들어간다.  나침반에 의해 서쪽
으로 난 문으로 건물에 들어섰음을 안다.  구경을 다한 후 1층에서 나
침반을 이용해 서쪽으로 찾아 나오시면 된다. 걸어서 다닐수 있는 작은
도시들은 지도와 나침반을 조합하시면 가고싶은 곳 어디든 별로 당황하
지 않고 걸어다니며 구경을 하실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것은 약간이
나마 숙련이 되어야 하므로 한국에서 약간의 실습을 거치시길 추천한다.

5. 작은 가방(쌕)을 준비하십시오.

    대부분의 배낭 족들께서는 큰 가방을 들고가시니 작은 가방을 등한
히 하시는 수가 많다. 그러나 나의 경험으로는 작은 가방 그 중에서 특
히 쌕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 카메라와 노트지도 등을 넣고 다닐 용도
로만 쓰인다. 다 메고 다니면 좋겠지만 무거워서 부담이 된다. 이 때는
코인 로커등에 큰 가방을 보관하고 필요한 것들만 쌕에 담아 다니면 편
리하다.

6. 다이어리 노트 등을 준비하십시오.

    다이어리나 노트등은 꼭 필요하다. 여행의 일정이나 중요 기록사항
을 어딘가에 적어둘일이 자꾸 생길 것이다. 그럴 때 노트나 다이어리가 
큰 힘을 발휘한다. 그리고 일본에는 관광지 곳곳에 잘만 찾아보면 기념
스탬프를 찍는 곳이 마련되어 있다.  사진도 중요하지만 기념 스탬프도 
나중에 꽤 큰 추억이 된다. 여비계산도 철저히 하셔서 적어놓으셔야 마
지막까지 당황하지 않는다.

7. 일본에서 출국 직전 동전은 다 써버리십시오.

    일본돈을 한국돈으로 환전을 할 때 동전은 받지 않는다.  기념으로
한 두개 남는 것은 괜챦으나 동전이 수북하게 남는 수가 있다. 이 동전
은 환전이 안되므로 다 쓸 수 있으면 다 써버려야 한다. 

8. 가급적 현지인에게 말을 많이 붙이십시오.

    여행가서 남는 것은 사진이라고 보는 분도 있으시지만 나는 그렇게 생
각하지만은 않는다. 현지인과의 대화등을 통해 사람들과 친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말이 안통한다고 해서 위축될 것 없었다. 오히려 언
제 외국인으로서 거의 모든 것을 이해 받겠는가. 우리가 범죄만 저지르
지 않는다면 우리의 거의 모든 언행은 '외국인이니까' 하는 하는 한마
디로 이해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말을 많이 붙이자. 그러나 한국
의 위신을 떨어뜨리는 짓은 하지 말자. 후에 가실 한국분들은 알게 모
르게 곤욕을 치르게 되니까.


<< 관 광 명 소 >>>

  *  도  쿄
  일본의 수도인 도쿄는 일본관광의 출발 기점이기도하다. 천황이 사는 교
  쿄를 비롯하여 여러 절과 신사등이 있고, 옛 자취를 보여주는 잡다한 뒷
  골목도  있다.

 * 마루노우치
  고쿄 :도쿄역의 서쪽에 있는 마루노오치는 높은 빌딩이 열지어 들어서 있
  는 도쿄의 비지니스 센터로 일본을 대표하는 은행과 상사의 본사가 모여
  있는 거리이다. 마루노오치 건너편에는 황실 일가가 살고 있는 고쿄가 있
  다. 마루노오치 빌딩가를 벗어나면 예쯔 자갈이 깔리고 소나무가 울창한
  넓은 고쿄앞 광장이 펼쳐진다.

 * 긴 자
  일본에서는 가장 번화한 쇼핑가이다.  마쓰야, 쓰자카야, 미쓰코시 등의
  백화점이 있고 고급양품, 귀금속,도자기,의상점등 화려하고 멋지게 차려
  놓은 전문가게가 1가에서 8가까지 늘어서 있다. 긴자의 뒷실에는 레스토
  랑, 바,술집등 환락가로서 또 다른 면을 보여준다. 긴자의  가까운 곳에
  있는 일본식 건축인 가부키자에서는 일년 내내 전통적인 가부키자 공연
  되고 있다. 가부키는 에도시대에 완성된 일본의 민중극이다.
  국회의사당과 가스미가세키 지구도 도중에 볼 수 있다. 국회의사당은 고
  쿄 바로옆에 있다.

* 우에노

  도쿄의 북쪽 현관구실을 하는 우에노는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이다.
  우에노의 명물일 엿과 과자류, 실료품,일본잡화, 카메라,시계등 여러가지
  물건들을 시가보다 싼 값으로 살 수 있다.  우에노역앞에 있는 우에노 공
  원은 도쿄에서 가장 큰 공원이다. 이 공원안에는 음악회나 오페라를 공연
  하는 도쿄 문화회관과 국립박물관 국립 서양 비술관,도쿄 미술관 ,우에노
  동물원등이 있다.

* 아사쿠사

  `관음보살'로 모든 일본인에게 사랑받고 있는 아사쿠사칸논지가 있다.
   이곳은 에도시대부터의 환락가이기도하다. 영화관, 극장등 대중적인
   유흥시설이 있고 어떤 의미로는 도쿄의 고향같은 존재이다.

* 아카사카

  일본 정계, 재계의 안방이라고 말하는 고급 요정의 거리다.
  고급 클럽, 레스토랑, 바와 스낵, 디스코 클럽등 젊은이, 탤런트, 외국손
  님등이 값싸게 즐길수 있는 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한 한국 음식점등도
  몰려있다.
  롯론기 교차점을 중심으로 사방에 펴져있는 거리로 시대의 첨단을 걷는
  젊은 남녀 모델, 디자이너 ,블루진을 입은 10대등리 거리를 메우고 있다

* 토쿄 타워

  토코의 명물중의 하나로 종합전파탑이다.  전망대에서 도쿄의 시가지를
  한눈에 볼수 있다.

* 신주쿠

  젊은이들의 자유로운 풍속 문화를 표현해온 번화가이다.
  영화관, 극장, 게임센터등 오락시설로부터 바, 카바레 스낵,다방등의 가
  게등이있어 도쿄의 문화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 아키히바라

  야마노테선과 소부선이 교차하는 아키하바라역 주변에는 2 차데전 이후
  로 가정용 전기 전자제품의 전문점포가 들어시기 시작해        지금은 세계적
  인 전자쇼핑센타가 되었다.

*  오사카

  오사카는 도쿄에 이은 일본의 제 2도시로  서일본의 상업과 산업의 중심
  지이다.  오사카만으로 흐르는 요도가와의 하구에 있는 오사카는 한때
  수 한때 수많은 운하와 물의 도시로 '동양의 베니스'라고 할 정도였다.

 * 오사카성

  천하통일을 이룩한 됴요토미 히데요시가 구축했던 이섬은 3 층의 천수갈
  을 중심으로 한 일본의 대표적인 성과이다.

<<< 한국 대사관 및 주요기관 >>>

* 대사관
 2505,Minami - Azabu, i-chome Minato - ku Tokyo ,Japan
 T  : (03) 452 - 7611 - 9

* 총 영 사 관
- 오사카
 2-3-4 Nishi-Shinsaibashi,Chuo-ku,Osaka
 T  : (06) 231 - 1401

* KOTRA
Yurakucho Bldg. no. 10- 1
i-chome Yurakucho, Chiyoda-ku
Tokyo,Japan


 김재형   (laFILLE )
일본에서의 쇼핑..                            01/25 11:16   45 line

먼저 일본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광적으로 좋아하는
베네통이 그다지 인기가 없어서..
내가 여행했을땐 여름 상품이 모두 70% 세일을 했다..
겨울 상품들도 몇몇 있었고..
잘 이용하면..정말 좋은 가격에 잘 살수있다..

내 경우느 베낭 여행이 아니어서..
쇼핑에 일본인 친구가 늘 함께 했기에..
교통편등은 안내해드릴수 없음을 죄송하게 생각하고..

일본은 동네에도 몇몇의 쇼핀센타들이 즐비하다..
그런 곳을 허술하게 보고 지나치면 큰일이다..
잘 살펴보면..신기한 물건도 많고,싼 가격에 졸은 물건을 구입할수 있다
의류의 경우 그렇단 애기..

하라주꾸 같은곳은 옷들이 품질이 나쁜것 같다..
그곳에도 비싼 브랜드들이 있으니..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이용하신다면..
무척 개성있고..특이한 옷들을 구입할수 있다..

그리고 대게 일본은 젊은 세대를 위한 쇼핑 몰이 따로 만련되어 있다
시내 중심가의 좋은 백화점을 구경하는것도 좋지만..
젊은 층을위한 곳들이 더 저렴하고 디자인도 예쁘고..

또 미국 물건만 파는곳이 있는데..
잘 살필것,,그냥 사면..품질이 나쁜 제품도 많음..

아! 일본에선 우리와달리..
옷을 입어보는 자유가 많다..
우리나라의 경우 스웨터등은 만지지도 못하게 하는경우가 태반이나..
일본에선 입어볼수도 있다..탈의실에서..

그리고 리바이스나 에드윈 매장은 따로 없고..
그냥 청바지 가게나..
옷가게에서 취급하는것 같다..
가 보시면 아시겠지만..유명 백화점 말고도 많은 쇼핑 몰이 있으니
잘 이용하시길..

글구! 경고..
일본은 도서라든가 하는 몇 제품을 제외하고..
모든 물건에 3% 세금 붙어요!!

정보가 리지 모르지만 유용하게 .....
       될

 계속하시겠습니까? (Y/n) >> 

 이장원   (happyfox)
일본에서 가장 싼 기념품..                    01/30 17:36   11 line

안녕하세요?
happyfox 입니다.

가장 싼 기념품은 스템프를 찍어 오는 겁니다.
관광지나 좀 유명한 곳을 가면 기념 스템프를 찍을 수 있는 곳이
많이 있더군요.
그러니까. 우리나라에서 작은 노트 같은 것을 하나 사가지고 가서
장소에 대한 설명이라던지 일을 기록하면서 스템프를 찍어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제목 : 중고 CD.싼곳 하나..
 #728/740  보낸이:윤효선  (dada1009)    08/22 02:19  조회:168  1/1

길거리에서 사거나 아키하바라에서 사는것도 싸지만..
동네의 비디오 빌려주는곳에서 중고CD를 싸게 발고도 있습니다.
대체가 빌려주고 기간이 지난것들이지만 잘만하면 3000엥짜리
좋은것도 건질수가 있음 !!
아니면 시간과 여권이 된다면,
요요기 공원에서 열리는 시장에서 (한달에 한번인가 두번있음)
중고 CD들을 싸게 구ㄾ쓸할수 있음..
흥정에 따라서는 100엥까지도...
그러나 한창 유명한 가수들은 비쌈..1500엥정도..
그러나 이건 일본의 가수들이 그렇고..외국가수들은
잘하면 500엥에두 삼...
근데..싼것이 비지떡이라고, 틀어보면 튀는것들이 많음..
주이해서 골르세요 !!

                                술이다다술이친구였어요..

 제목 : [일본] 하라주쿠에서 싱글CD를 싸게...
 #731/740  보낸이:박성환  (pelvis  )    08/27 08:31  조회:150  1/1

저는 도쿄에 있을 때 하라주쿠를 가지 않았는데요,
일행 중 하라주쿠에 갔던 사람이
CD를 너뎃장 사왔더군요.
무슨 돈을 그리 쓰느냐고 하니까...
(싱글CD가 아키하바라에서 보통 900엔 내외)
하라주쿠에서 한장에 100엔 주고 산거라 했습니다.
(사온 건 전부 싱글CD였습니다.
 싱글이 뭔지는 다들 아시죠?
 반지름이 3-4cm 정도 되는 작은 CD)
혹시 2-3년 묵은 노래의 싱글을 구하시면
아키하바라에서 비싸게 사지 마시고,
하라주쿠에서 CD 가게를 찾아보세요.
그 사람에 사온 CD 중에 기억나는 것은
그룹 튜브의 '서머시티'라는 싱글CD였습니다.

 최수형   (db16    )
[일본] 동경에서 CD 구하시는 법               02/24 01:10   33 line

                     <일본 동경의 CD 파는 곳>
일본 동경에는 레코드 점이 많습니다. 뭐 세일하는 곳도 많고 WAVE나 TOWER
등 대형 레코드점도 많고 아키하바라의 전자 상가에도 레코드 전문 빌딩도 
많습니다. 클래식이나 POP을 구하시려는 분은 500~800엔 정도의 염가 CD를 
쉽게 구하실 수 있을겁니다. 이 정도 가격이면 일본에서는 신품으로는 파격
적인 것이죠, 왠만한 것은 앨범이 3,000엔 정도, 싱글은 1,000엔정도이니. 
그리고 대형 백화점내의 레코드 코너나 백화점 옆의 길가에도 세일 점이 많
습니다. 그런데 아이돌 가수들의 CD는 판매량이 적어서 할인이 거의 안됩니
다. 심지어 5년 전 것도 정가대로 다 받습니다. 간혹 기회가 좋으면 10% 정
도 할인하는 곳을 찾으실 수 도 있죠. 아키하바라의 이시마루 덴기 3,4호점
이나 로케트 덴기 3호점등은 레코드 전문 빌딩입니다. 로케트 덴기에서 2월
말까지 10%할인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LD도 마찬가지지요.그리고 중
고 CD점은 일본 동경 곳곳을 가시면 골목을 잘 뒤지세요, 꼭 한 곳씩은 있
습니다. 주택가등에도 있고요, 신주쿠, 신오꾸보, 이케부쿠로 등에도 잘 찾
아보시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또 와세다 대학 앞이나 메이지 대학 앞에도 
역시 몇 군데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레퍼토리가 아주 빈약해요, 인기 있
는 가수들 것과 외국 POP은 많은데 역시 아이돌 가수들 것은 거의 없어요. 
가격은 주로 앨범은 1,500엔에서 2,000엔 정도고 싱글은 500엔정도, 심지어
50엔짜리도 있습니다. 상태에 따라서 천차만별이지요, 케이스 등은 교체를
요구하면 교환해 주기도 합니다. LD도 역시 중고를 구하실 수 있습니다.원
하시는 것을 찾으시려면 상당한 노력과 시간이 소모될 것입니다. 아키하바
라 등에서는 사은권을 주기도 하죠, 이것은 10점당 10엔씩 할인이 되는데  
뭐 자주 안 나가시는 분은 그림의 떡이죠. 또 중고 비디오 테이프를 취급  
하는 곳도 많습니다.일본 사람들이 물건을 아주 깨끗이 쓰기 때문에 왠만한 

것은 새 것과 거의 비슷합니다. 가격은 역시 천차만별인데 상태와 인기도, 
신구종의 차이에 따라 500~5,000엔까지 다양합니다. AV(ADULT VIDEO)전문  
점도 많은데 역시 여러 가격대가 있습니다.
그런데 AV는 세관에서 거의 다 압수당합니다. 괜히 호기심에서 가지고 오셨
다가는 망신당하기 십상입니다. 뭐 가릴 것 다 가리고 나오는데 별로 볼 것
도 없고요. 외화낭비 하실 필요는 없겠죠.
   그럼 안녕히, 감사합니다. 이 자료는 94년 2월 현재입니다.
                        부산에서 최수형 드림.


 제목 : [일본] 일본에서 락 공연보기
 #730/740  보낸이:박민재  (sully   )    08/27 00:56  조회:122  1/3

락이나 메탈을 좋아하시는 분은 일본에 가실때 잊어버리지 마세요.

일본애들은 우리나라보다메탈을 많이 좋아니까,
그리고, 무엇보다도 엔이 쎄니까 그룹들이 공연을 많이 합니다.
제가 7월6일부터 7월18일까지 일본에 있었는데, 
그 시기는 미국과 영국의 락밴드들은 거의 자기네나라에서 락페스티발에
참가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꽤 유명한 밴드들이 일본에서
공연을 하고 있었읍니다.
머, 우리나라에 프로모션온 스키드로도 전일순회공연을 했고,
누노의 익스트림도 구석구석 공연을 했지요.
배드문라이징,엘라스티카,진,베루카솔판프╂鎌瞿올마이등등 수많은
밴드들이 공연을 했읍니다. 저의 여행기간과 약간 어긋난 밴드들은 라디
오헤드가 있구요, (전 많이 안 좋아하지만) 스팅의 공연도 있었다고 합
니다. 
일본에 공연보러 간다는 갭뼈안되는 얘기겠지만, 일본에 간김에
공연보는거야 나쁠거 없겟죠 .^^;.
가격은 6,000엔 6500엔 7000엔이 있는데, 7000엔이면 에스석입니다.
현재시세로 63,000원이니까, 모, 우리나라보다 싼것같기도 하군요.
공연장소는 대형공연인 경우(익스트림같이) 도쿄돔에서 하기도
하지만보통 밴드들-- 배드문라이징,엘라스티카는 그냥 카페에서 하더
군요. 어디서 하는지 자세히 알고 싶으면 일본주간잡지 '피아'를 보시면
정말 자세히 나와있읍니다. 피아에는 현재 상영중인 영화,연극,연주회,
공연,티비프로그램,심지어 가부키까지 언제,어서,얼마에하는지 지도
와 함께 나와있지요. 한가지 주의할 점은 동경에서 파는 동부판과 
쿄토나 오사카에서 파는 관서판의 내용이 다르므로 이동시에 유의해
야 한다는 점입니다. ( 타워레코드에 피아를 갖다 놓았는데 왜 그
랬는지는 정말 모르겠읍니다.) 
한국에서 스케쥴을 알고 가고 싶으시면, 유명한 밴드들의 스케쥴은 우리
나라 잡지에도 소개가 되고 있읍니다. 
또,주의하셔야 할것은 무슨 지하철역에 내리라고 되어있을때, 아무생각
없이 도쿄내의 역이라고 생각지 마십시요. 아마, 위성도시에서도 공연을
많이 하는것 같아요. 저는 가와사키(확실히는 모르겠군요.)에서 한다
는 공연을 보러 오후에 주섬주섬 짐을 챙기고 나니, 동경안에 그 역이
없더군요. 나중에 보니 동경이 아니더라구요...

혹시 관심있는분들은 즐거운 여행이 되시구, 기타,악보,음반,비디오등을
(락에 관련)된것을 구하시려 동경의 오차노미즈에 가시려는 분
들은 돈을 넉넉히 가져가세요.. 괜히 가서 보고 울고만오지 마시구요..
그럼...



 김용덕   (duck12  )
[일본] 여행하기-1. 동경 디즈니랜드           08/18 13:27   98 line

   - 디즈니 가기
    일본에 가신 분이시라면 반드시 가세요
   디즈니랜드에.
     동경역에서 열차로 20분가량 걸렸을까(210엔)
   가는법은 가이드 책에 다나와서 여기서는
   건너뛰고(가기도 쉬움), 
   - 티켓 
    자유이용권(성인)이 4,800엔이에요.
   물론 학생(대학생)할인같은것은 없구요,
   입장료만 3,100엔인가하던것 같던데 자유권끊고
   들어가서 몽창 즐기세요.
    충분히 제값을 합니다.
    티켓을 살때 가이드택을 주는데 한국어로
   된 것도 하나 구하세요,
   그리고 일본어로 된것도 함께.   
   그러면 이해하기 쉽겠죠.

   - 놀이기구
    전체 블록중 TOMORRPW지역이
   가장 탈곳이 재미있는 곳입니다.
   디즈니랜드에는 각각의 놀이기구에
   A-E까지 등급이 있는데, 이중 
   E급이 가장 비싸고, 그리고 가장 재미있고,
   물론 그래서 가장 사람이 많겠죠.
  몽창타기에는 하루가 부족하므로(탈것이 많아서가
  아니라 오래 기다려서)
   E급 놀이기구만 골라 타도 좋겠지요.  
    그 E급 놀이기구가 가장 많은 곳도
 이곳 TOMORROW랍니다.
   후룸나이트와 비슷한 놀이기구는
  떨어질때 사진을 찍어준답니다.
   무조건 찍고 찾거나 말거나.
   하지만 찾는데는 1천엔~.   
   한데 잘나온 사진이없데요.
    (머리짤리고, 손없고...)
    참, 제가 갔을때는 8월이라 날씨덥고,
   일본얘들 방학이었는데 기다리는데
   40-50분씩 걸리더군요.  

   - 식사
     정상적인 식사를 하려면 쫌 돈이 들지만
   간단히 햄버거와 콜라등을 먹으려면 시내와
   별 차이가 없습니다.  
   치즈버거에 콜라(큰것)합쳐서 480엔.   
   주변에 식음대가 많아서 굳이 돈주고
   물안사먹어도 되고..

   - 선물
     디즈니 선물가계는 각각의 지역마다
   특색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지역을 벗어나면
   좀처럼 사기 어려운 것도 있지요.
   (물론 전부 디즈니 개릭터이용)
   자그만 수건(400엔), 열쇠고리(300-500엔), 
   스티커(250엔)등
   - 패스티벌
     저녁 8시부터의 패스티벌을 보기위해
   한 30분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중요 도로가에
   앉아서 난리를 피웁니다.
    그러면 디즈니랜드내의 모든 놀이기구는
   썰렁해지고...
   놀이기구를 타길 원하지면 이때를 이용해서
   몽창 타도 좋지만, 이 패스티벌역시 꽤
   볼거리가 되지요. 
   제가 갔을땐 알라딘 캐릭터를 이용한 각종
   행진을 하던데, 밤이라 정말 볼만합니다.
     하지만 일찍 목좋은곳에 앉아야지 쫌 지체하면
   먼발치에서 제대로 볼 수가 없지요.
   (어디서 그런 많은 사람들이 다 나왔는지...)
     패스티벌후 불꽃놀이도 장관이지요.
    하지만 제대로 보려면 백설공주의 성이
   마주보이는곳에서 자리잡고 있어야 겠지요.
    그런곳에 자리잡고 있으려면 패스티벌전 적어도
   40분전쯤엔 가서 자리잡고 있어야하고...
   이전에 이미 사람들이 돗자리펴고 앞자리는
  이미 점유하고 있답니다.

   - 기타.
   기다리는 시간이 별로 지루하지 않습니다.
   특히 투머로우 지역에서는 여러 볼거리를
   제공해주지요.  가서 살펴보면 일본얘들이
   얼마나 미국 문화에 푹 쩔어서 환장하는지
   직접 볼 수 있을꺼에요.   
     여러가지 생각하게 된답니다.
 최광일   (cki20   )
[일본]95년1월 동경 디즈니랜드의모든것        01/09 17:18   164 line

---------1995년 1월 현재  TOKYO 디즈니랜드의 모든것--------------------

1.교통편 :  디즈니랜드로 가기 위해서는 여러 교통편이 있지만
            낯선곳 동경에서 대화를 통하지 않고 가장쉽게 이용
            할수있는 교통시설은 역시 전철이 최고다.
            일단 전철이나 지하철을 이용해서 東京역에서 내려서 
            JR京葉線으로 갈아탄다.갈아탈때 주의할점은 동경역은
            일반 우리나라의 역에 비해서 어마어마 하게 크다.         
            일단 동경역에 도착하면 천장이나 벽에붙어 있는 안
            내판 중에서 JR京葉線이라고 써져있는 간판을 찾은후
            화살표를 잘보고 찾아간다 아마 한참을 가다보면 지하
            3층엔가 타는곳이 있을거다. 이곳이 종점이므로 양쪽
           아무곳에서나 그리고 급행,보통 아무거나 타도 상관없다
            여기서 타서 舞兵역에서 내리면 바로 앞이다.아마 급행
            은 3번째 보통은 6번째일 거다. 요금은 140엔.

2.입장료 : 디즈니랜드의 티켓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먼저
           먼저 입장권이 3400엔,자유이용권(PASSPORT권)이 4800엔
           이다. 800엔 차이밖에 나지않으므로 PASPORT권을 구입하
           는게 유리하다.표를 살때 판매 여직원이 어느나라 말의
           안내서를 줄까하고 물어므로 돈내면서 바로 한국이라고 
           말하면된다. 참고로 PASSPORT권을 구입한후 입장시에는
           각 놀이시설 이용시에 표 제시를 요구하므로 나올때까지
           표를 잘 소지해야 한다. 한 방법으로 단지내 아무선물 
           매장이나 가보면 비닐로된 명찰 케이스같은 것을 구입해서
           가슴에 차고다니면 편리하다.가격은 300엔 일거다.

3.이용방법:디즈니랜드의 규모는 상당히 큰편이다 여유를 가지고 이틀에
           걸쳐서 구경을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 겠지만 경제적 시간적
           으로 크게 여유가없는 경우에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관람을 
           해야 후회하지 않는 관람을 할수 있다.일단 지금부터는 내가
           관람해본 방법을 토대로 방법을 제시 하겠다.
           디즈니랜드에는 평일에도 외국 관광객들과 자국인들로 엄청
           붐빈다. 그러므로 욕심을 내서 이것저것 다구경하려고 덤비면
           줄서다가 시간을 다보내고 만다.( 참고로 개장시간은 계절에 
           관계없이 09:00부터 21:00까지이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먼저 정말 재미있는 것부터 이용해보고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나중에 다른것들을 이용 하는거다. 재미있는 것의 기준은 사람
           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줄을 길게서있는것은 거의 재미있다고
           생각 하면 된다. 
            디즈니랜드는 크게나눠서 월드바자,팬터지랜드,웨스턴랜드,
           크리터랜드,어드벤처랜드,투머로랜드 등 6개의 큰테마로 구분
           되어진다.하나하나의 테마의 성격설명은 생략하겠다.
            각 테마별로 안 타보면 후회할 것들에 대해서만 간단히 설명 
           하겠다.
            ┗ 웨스턴랜드
           1.빅 썬더 마우틴(Big Thunder Moumtain):폐광산을 광산기차로 
                           엄청 빠르게 달려보는 신나는겄임.약1시간 정도
                           기다림.
           2.마크 트웨인호 기선유람(Mark Twain Riverboat): 톰소여의 모험
                           에 나오는 그배를 타고 인디언촌의 모형들이 있는
                           강을 한바퀴 도는것.이것은 한꺼번에 많은 사람이 
                           탈수 있으므로 거의 기다리는 시간이 없음.
            
            ┗ 크리터랜드
           1. 스플래쉬 마운틴(Splash Mountain):자연농원의 후룸라이드 같은
                           건데 생각보다 많이 재미있다. 특히 마지막에 약 
                           70도 가량의 경사를 내려올때 자동으로 사진이 찍
                           히는데 내리고나서 나오면 TV화면에 사진이 전시
                            되는데 보고 마음에 들면 1000엔을 지불하고 찾으면
                           된다. 약1시간 정도 기다림.
         
            ┗ 팬터지랜드
           1. 신데렐라성 신비의 여행(Cindereiia Castle Mystery Tour):엘립베
                           이터같은 걸로 신데렐라성 내부를 구경하는것.약 30분
                           정도 기다림.
         
            ┗ 투모로우랜드
           1. 스타투어즈(Star Tours): 약 3~4분간 좌석이 움직이는 우주선 같은
                           것에타고 우주를 여행하는것.약 30분정도 기다림
.
           2. 스페이스 마운틴(Space Mountain) :우리나라의 88열차 같은건데 360도
                           회전은 없고 어두운 실내에서 달리는 건데 진짜 
은하철도
                           를 타는것 같음. 약 30~40분 기다림.

            ┗ 디즈니랜드의 하일라이트
           디즈니랜드의 진짜 하일라이트는 해가진후 6시 부터가 진짜다
           신데렐라성 주위 도로에자리잡고 앉아 있다보면 행사를 더자세
           히볼수있다. 각 동화의 배경과 주인공 들모양의 오색찬란한 퍼
           레이드와 불꽃놀이는 정말 다시 디즈니랜드를 찾고싶은 마음이 
           절로 들게 만든다.
            특별히 바쁜일정에 ㅀ÷기지 않는한 필히 끝나는 순간까지 있으면
           좋을거다. 각 시즌에 따라 또다른 뭔가가 필히 준비 되어 있을
           것이기 때문에.
 
                ÷ 참고로 일본 사람들은 철저히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준다.
               각종 유락시설 이용시에 아무리 뒤에 사람이 많이 기다려도 혼자
               온 사람에게는 절대로 옆자리에 다른 사람을 태우지않고 비워둔체로
               출발 시킨다.
   
    4. 쇼핑 
      각파트별로 그곳에맞는 상품들이 많이 있다.
      참고로 저렴한 기념품을 소개하자면 엽서 50~100엔, 열쇄고리 300~900엔
      모자 2000~3000엔등 수천가지의 물건들로 가득차있다.
      쇼핑은 폐장시간에는 사람이 엄청 붐비므로 중간중간 시간 날때 하는것이 
      좋다.

    5. 식사
      디즈니랜드 안에는 정사
      시간때가 되면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린다.일반 정식레스토랑은 가격도
      가격이지만 때에따라서는 오랫동안 기다려야 하는곳도 있다.
      그러므로 가능한한 패스트푸드점을 이용하면 가격도 저렴하고 기다릴
      필요도 없으므로 여러모로 편리하다.참고로 패스트푸드점의 가격을 
      소개하자면 햄버거,포테이토,음료수등이 세트에 700엔정도 한다.

    6. 기타
   
       디즈니랜드의 95년 휴장일은
      95년 1월 10,11,17,18,24,25일을 제외하고 연중무휴로 개장한다

    이상으로 내가 최근에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디즈니랜드에
    관한 이모저모를 소개했는데 일본을 여행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이 궁금 하신분들은 저한테 메일주세요.
               
         그럼 즐거운 여행이 되기를 바랍니다.


 제목 : [일본] 전자제품 Information
 #658/740  보낸이:길현근  (subsonic)    06/18 00:07  조회:415  1/2

안녕하세요 비회원  석화라고 합니다..
단지 한국의 sbs tv가 안나온다고 안사옵니까..
일본의 VCR은 TV 채널은 1번과 2번에서 나옵니다..
참고로 한국은 TV 채털 3번과 4번이죠.. 이점이 틀리고요. 일본은 AFKN이
2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본전기는 110V 이며 50Hz 와 60Hz 가 있습니다..
그래서 60Hz용을 사오면은 별 무리 없이 쓸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때 제품 라벨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50Hz용인지 60Hz용인지
금방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분이 아키하바라가 꼭 산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꼭 일본까지 가셔서 수출용 제품을 사야할까요.. 차라리 한국
에서 사도 거의 비슷한 가격일 것입니다.. 
그럼... 석화가..


 제목 : [일본]전자제품 Information
 #666/740  보낸이:박경주  (1010415 )    07/09 08:45  조회:327  1/2

 지난 6월달 2주간 일본에 출장으로 가서 머물렀었습니다.
 간간히 시간을 내어 여행을 다녔는데 아키하바라, 이케부쿠로 등의
 전자제품 판매처를 가보았는데, 아래분의 경우 LAOX 등이 비싸다고
  하셨는데 .. 글쎄요...900원/100엔의 환율인 현재 상황에서는 
  일본 전자제품 구매의 매력이 없는것 같습니다.
  LAOX나 BIC 카메라등 두세번 가서 서로 가격을 비교해 보았는데 
  조금씩 차이가 있더군요. 어디가 얼만큼 싸다의 의미보다는 
 어떤 제품은 LAOX가 싸고 어떤 쪽은 BIC이 싸더군요.
 ..하지만 전자 키보드, 핸드폰 을  놓고는 현재 환율에서는 
 굳이 일본전자제품을 살 이유가 없더군요. 
  가격이 저가이면서 품질도 좋은 우리 제품이 많이 나오는 현재로서는요...



 서성일   (zyuyo   )
[일본]전자제품 절대 사오지마세요             04/17 19:57   9 line

일본에 가시거든 절대로 전자제품은 사오지 마세요
거의 90%는 세관에 걸리니까요
조금만한 카세트 1개정도는 봐주는데 그이상은 봐주지않아요
이번 여행에서 10만엔짜리 전자제품을 싸오다가 잡혀서 세금주고나니까
한국에서 사는것이 훨씬 싸더군요
전자제품은 세금이 약 60%정도이고요 술은 종류에 따라다르지만 100-300%,
음반이나 LD는 20%-25%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CD를 20장정도를 가지고 왔는데 무사통과-----
그럼


 유재우   (fandora )
전자제품의 관세 부과                         04/21 12:06   23 line

관세는 한화 30만원 이상의 물건이면 무조건 부과됩니다.
10만엔(90만원 상당) 짜리 물건이면 당연히 세관에 걸리게
되지요.
적당한 가격선에서 사오는 물건은 걸리지 않고, 싸게 산 물건은 
영수증을 첨부하면 관세를 물지 않거나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CD, LD, 기타 음반은 특별한 기준이라기 보다는 검사원 맘에
따라 걸리고 말고가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원래 일제 CD, LD 및 음란물은 국내 반입이 금지되어 있지만, 대개는 무사
통과됩니다. 하지만, 운이 없으면 당장에 걸려서 모두 압수되는 경우도
생깁니다.

 김윤기   (scom    )
[일본]전자제품 가장 싼 곳                    05/02 16:41   14 line

동경에서 가장 싼 곳은 신주쿠역 건너편에 있는 사쿠라야라는 숍입니다.
요도바시는 카메라 매장이 전문이지만, 사쿠라야에는 문구류, 시계
그외 여러가지 물건이 많이 있습니다.
카메라의 경우도 요도바시보다는 조금(2%) 정도 평균적으로 쌉니다.
사쿠라야라는 곳은 요도바시처럼 여러 매장이 있습니다.
시부야에도 있고, 동경 구석구석 다녀보면 눈에 자주 띱니다.
그리고, 사쿠라야보다도 더 싼 곳은 아키하바라에서 1정거장 거리에
있는 다께야(다경옥)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일종의 가격파괴 하우스인데, 1층에는 비누, 샴푸, 화장기구
등이 있고 층별로 여러 가지 물건이 있습니다.
다께야 역시 여러 군데에 산재해 있습니다.
본인의 경우 다께야에서 CDP, CAMERA(CANON EOS-5) 등을 구입했고,
캠코더는 아키하바라에 있는 ISHMARU라는 곳에서 구입했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메일 주셔도 됩니다.


 손주형   (informal)
[일본] 전자제품이 가장 싼곳                  02/02 21:53   26 line

안녕하세요
이것은 완전한 경험에서 나온 것입니다.
저는 신주큐에 있는 요도바시 카메라에서 워크멘을 샀습니다.
내가 산 워크맨을 가지고 아키하바라와 이케부쿠로에서 비교 한것입니다.
내가 내린 결론을 신쥬쿠에 있는 요도바시 카메라가 전자 제품이 싼 것 간았
같았습니다.
물론 이케부쿠로에 있는 Bic카메라도 가격이 싼 것은 사실입니다 만
이케부쿠로는 그래도 잘 안가니까.(아니 가실것 같으면 .. 그곳이 더싼 물건
도 있씁니다.
아키하바라에서는 점랑 싼곳이 있다고 는 하는데 세일을 하는곳이 정해져 있
지 ㅇ란ㅎ기 때문에 일반인이 쇼핑하는데는 신쥬쿠나 이케부쿠루의 Bic카메라
가 나은 것 같아요 
혹시 완전히 아키하바라가 자신이 있으신 분은 아키하바라에서 한번싼곳을 뒤
져 보세요
저는 찾아 보았지만 없었는데..
요도바시 카메라에서는 카메라만 파는것이 아니라 전자제품은 모두다 파고 있
습니다. 
물론 bic도 그러하고요
저는 요도바시나 Bic를 추천하고 싶네요..

 예방의학 (k2ahn   )
[일본] 전자제품 가장 싼곳 2                  02/03 11:33   28 line

아래  손 주 형 님 글을  꼭 믿으셔도 됩니다..  
본인은  동경에서 4개월간 체류 하면서 일본의 전자 제품 상가를 
모두 뒤져 보았지만, 신쥬쿠 요도바시 카메라 조그만한 빌딩 4개가
모두 요도바시 체인점 임.  이곳이 제일 믿을만 합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1년간 체류 한다 하고, 요도바시 회원권 카드를 
만들면 (무료)  현찰로 물건을 살때  5% 를 다음 물건 살 때 깍아
줍니다.  본인은 이것을 몰라  한참 손해를 보았지만..   
그러니까 먼저 카드 만든 후  비싼 물건 부터 먼저 사고 10만엔 
짜리이면  5,000엔을 카드에 누적 시켜 주므로 5,000 엔 짜리 
물건을 공짜로 살수 있읍니다.  
그러나 요도바시 라고 절데로 싼 것은 아닙니다.  그물건을 산다고
결정 한 후  꼭 주의 타 매장에 사서  그 물건 값을 비교 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 후 사십시요..   가끔씩 딴 매장에서  덤핑 하는 수가
있으니까요.. 
벌써 1년전 일이라 기억이 잘 안나지만  빅터라는 조그만 매장 
신문 사이에 껴주는 종이 등에 나오는 선전 문구 등에 버면 가끔 
물건이 요도바시 보다도 싸게 나옴..  
 무선 헤드폰   요도바시 14,000 엔, - 빅터 9,000 (동일 기종) 
2배속으로 가도 소리나는 비데오 요도바시 47,000엔 -빅터 39,000엔
그 외에 전축 및 비데오 카메라 등은 단기 여행자는 세금을 물으니 
가급적 무리 하지 말고 국산 을 사용 하시기 바랍니다.. 
카메라는  괸찮은 편이고, 우리나라와 가격 차이도 많으니 가급적 
도그마한 것  하나 정도만...   
국산 품을 애용 하시고 꼭 사실려면 최대한 사게 사길 부탁드리면
   --  예방의학 통계 동호회장   안 재 억
아. 요도바시 카메라의 뽀인터 카드 (point card)  군요..  물건 살 때 마다
뽀인또 까드 아리마스까  라고 묻습니 이것을 미리 만들어 가십시요

 김형렬   (Rancet  )
[255 추가] 일본에서 TV 사기...               09/04 02:41   34 line

일본에서 전자 제품
특히 워크맨, 텔레비전, 컴퓨터 살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래 임성순님꼐서 열심히 적으신대로
TV를 살 때는 반드시 주파수 대역을 확인하고 사야합니다.
이는 FM라디오를 듣기 위한 모든 오디오 제품에도
해당되는 것인데...
아시다시피 TV의 전파는 라디오의 FM 전파와 같은
극초단파를 사용하고 있고 이는 에너지가 크기 때문에
먼 지역으로 갈 수 없지요. 따라서 반드시 위
 인공위성의 중계가 있어야 하지요.
그런데 전파는 활용범위가 제한된 인류 공동의 자원이므로
나라마다 주파수를 쪼개서 나누어 가지고 있지요.
일본과 우리나라도 이 쪼개진 주파수 영역이 다른 관계로
일본 내수용 오디오나 워크맨을 사면 국내 FM방송이
잡히지 않는 것입니다. TV도 마찬가지지요.
따라서 오디오, 워크맨, TV를 사실 때는
반드시 "월드와이드밴드"인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TV의 경우는 브라운관의 방식이
NTSC식과 펄 방식 두 가지가 있는데
미국, 일본, 우리나라는 NTSC식을 쓰고 유럽은 펄 방식이지요.
컴퓨터의 경우는 일본은 우리처럼 IBM호환기종이 아니고
독자 개발한 NEC98 시리즈가 주종이니
소프트웨어를 살 때 주의해야 지요.
참...한가지 다행한 것은...
최근 들어 아키하바라와 같은 전자제품 덩핑 시장에
오디오제품의 FM밴드가 월드와이드용이 많이 출하된다는 것입니다.
전에보다는 많이요...
따라서 꼭 면세점에 가셔 월드와이드용으로 구입할 필요은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느끼기로는 LAOX는 다른 곳에 비해 비던데
이시마루전기도 비싸고...
이케부쿠로의 비쿠카메라나
신주쿠의 요도바시, 사쿠라 카메라가 
더 싸던데...
 이창훈   (ns1rch  )
[동경에서 꼭 봐야할 곳]                      11/20 08:43   21 line

동경에 가시면 꼭한번 들리시길 권합니다. 관광지도 좋고 다께야 같은 할인점
도 좋지만 우리의 과거와 연결되있는 일본 국립박물관입니다. 우에노 공원에
 바로 붙어있는데, 그안에는 속상하게 만드는 우리의 유물이 너무도 많이 있
습니다. 아시아 여러나라의 유물과 함께 같이 전시되어있고 (중국, 서역등) 
그 양이 가장 많습니다. 일본이 얼마나 많은 우리의 유적을 파갔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우에노 국립박물관에 전시된 유물은 신라의 금동관을 비롯하
여 고려시대 정중부의 (혹은 최충헌?) 묘비석까지 놓여있습니다. 나중에 들은
 얘기로는 오꾸라 콜렉션이라는 개인소장품이 중심이라고 합니다. 그냥 그냥
 사람사는 모습이야 세계어디가 그렇게 다르기야 할까요? 우리와 관계된 이런
 곳이 오히려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유익한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최수형   (db16    )
[일본] 동경 지하철 주의 하실 점              02/22 15:17   37 line

<동경 지하철 타실 때 주의점>
한국과 거의 비슷해서 어려운 점은 없지만 보통 타시는 곳과 열차 사이가 
많이 벌어져 있습니다. 다리 조심하시고요. 일본 사람들은 빈자리가 있어도
아주 나이 드신 분들도 자리에 서로 앉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악착같이 앉
는 사람을 보면 아마 한국분이실겁니다.(하하, 물론 다 그렇지는 않지만) 
그리고 일본 여성들은 겨울에도 짧은 치마를 많이 입습니다.(우리나라도 요
즘은 마찬가지지만) 그리고 한국 여성들처럼 단정히 앉지 않고 조금은 느슨
하게 앉습니다.어떨 때는 정말 시선 둘 곳이 마땅치 않은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열차 승무원이 각 정거장마다 방송을 합니다. 잘 들으셔서 내리실 
역을 지나치시지 않도록 하십시요. 조금 말을 굴리는데 맨 뒤 단어가 역 이
름입니다. 즉 '스기와 우에노...우에노..'이렇게 합니다.
내리실 때 오른쪽, 왼쪽 잘 내리시고. 음 그리고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일본
역시 지하철 타실 때는 두 줄입니다. 즉 가운데로는 하차 승객들이 나오고 
양 옆으로 승차합니다.
또 만약 전철을 갈아타실 때 운영회사가 다르면 정산기에 가셔서 정산을 하
시거나 창구에 가셔서 정산을 하셔야 합니다. 이 때는 원하시는 역 이름을 
말하시면 됩니다. 즉 '신주쿠 마데'하시면 '신주쿠까지'의 뜻이죠, 그럼 얼
마를 더 내라고 합니다. 돈을 주시면 표는 회수하고 종이 한 장을 줍니다. 
이것을 잘 보시면 금액과 당역과 목적지 역에 천공이 되어 있습니다. 이 종
이를 들고 원하시는 노선으로 가셔서 들어가실 때 자동개찰구 제일 옆에 보
시면 그냥 사람들이 드나듭니다. 여기 서 있는 역무원에게 이 표를 보이면 
통과됩니다. 이 표는 내리실때 역시 역무원에게 제시하시면 됩니다.
음 그리고 승차권 자동 판매기에 가시면 동전용이 제일 많고 그 다음에    
1000엔용과 동전 겸용, 꼭 하나씩은 10,000엔짜리도 쓸 수 있는게 있습    
니다.지폐 들고 교환하러 다니실 필요가 없습니다.(잘 교환도 안 해줘요.)
각 지하철역마다에는 LOCKER가 있습니다. 300엔에서 500엔까지 크기대로 
이용하실 수 있고, 시간은 아침 8시에서 밤 11시까지고요, 3일간 두실 수 
있습니다. 구조는 우리나라와 똑같습니다. 배낭 같이  무거운 것은 여기에 
두시고 쇼핑하시면 편리하시겠죠?
요즘 대부분의 지하철역 개찰구는 자동개찰구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다리
로 미는 게 아니라 들어가실 때 구멍으로 표를 넣으시면 앞에 막혔던 문이 
열립니다. 나오실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본인들은 주로 만화책을 사서 보더군요, 그리고 활발히 떠들기도 합니다.
한국분들도 한국말로 서로 이야기도 하시니 만나시면 인사정도는 하시는 게
좋겠죠?
그럼 다음에 또. 이 내용은 94년 2월 현재입니다.
감사합니다.       

 계속하시겠습니까? (Y/n) >> 

 임성순   (saint88 )
[지금동경] 2.캡-슐호텔 안내!!!               09/03 20:23   23 line

****************** 동/경/은/지/금 *****************************

일본네에는 캡텔이 많습니다
보통 역근처에있는데 시설도 깨끗하고 사우나도 있습니다
제가 직접!!가보았던 캡슐호텔을 가르쳐드리겠습니다

1  AZUMA 캡슐호텔
 
  위치 신쥬꾸역에서 공원 반대쪽으로 3분거리
  가격: 1박당3.400엔

2. KINUYA 

  위치 :AZUMA옆
  가격: 3.000엔


 3.교스타인
  
   위치:AZUMA근처
   가격:4.000엔


 임성순   (saint88 )
[지금동경] 5.신쥬꾸 NS빌딩에관하여..         09/07 00:47   15 line


****************** 동/경/은/지/금 *****************************
안녕하세요
제가 신쥬꾸에 갔던것은 24일 오후3시경이었죠...
도초에가서 사진을 찍고 전망대에 올라가려고 하는데..!!!
사람이 입구까지 줄을서고 있는것이 아니겠어요! 그래서..전망대 관람을
포기하고 나와서 좌측에 있는 NS빌딩에 갔습니다...
세상에 !~ 나는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건물높이:133m 30층건물 그러나 그곳은 가운데가 텅비어있다!
가보지 않은사람이면 상상을 할수가 없다...
내가 말하고자하는것은  도초에서 전망대를 올라가지 않은사람은 
이곳에 전망대에 올라가길 바래서 이다
비록30층이지만 동경시내가 잘보이고 옆에 도초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도 좋
다...
1층에서 보면 세계에서 제일큰 시계가 있다!!


 임성순   (saint88 )
[지금동경] 6.동경안의 박물관!!               09/08 01:06   14 line

****************** 동/경/은/지/금 *****************************
 1.국립과학박물관
   우에노공원 (03)3822-0111
 2.IBM정보과학관
   동경역 (03)3284-3230
 3.교통박물관
   아키하바라 (03)3251-8481
 4.통신연합박물관
   동경역(03)3244-6811
 5.천문박물관
   시부야(03)3407-7409
 6.전력관
   시부야(03)4377-1191
제게 지도가 있는데..설면드리기가 어렵네요...


 박지현   (within  )
♥배낭족을 위한 일본 정보- 동경1♥           05/31 21:54   39 line


출. 입국
페리호를 타고 가면 오후2시에 오사카남항에 닻을 내린다.
시모노세키는 아침8시30분에 도착한다.
일본 법무성의 입국심사는 상당히 까다롭다.
입국하기 직전에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고 인터뷰할 내용도 미리 연습
해두는 것이 좋다.
심사관에게 입국 신고서와 여권을 제출하고 몇가지 간단한 질문을 통과
하면 입국허가를 받을 수 있다.
그날로부터 15일간 체류가 가능하다.
그러나 심사관이 수상하게 느끼면 입국을 불허할수도 있다는것을 명심
하고 입국목적은 명확하게, 여비는 빌려서서라도 되도록 많이 가지고
가자.
일단 통과하면 그 돈은 따로 떼었다가 고스란히 돌려주면 된다.
비행기를 타는 경우도 입국절차는 마찬가지지만 동남아쪽에서 들어갈
경우는 명시간이 걸릴정도로 까다롭게 심사한다.

통화. 환전
일본돈의 단위는 엔. 지폐는 10000엔, 5000엔, 1000엔, 500엔권이 있는
데 이중 500엔권은 거의 쓰이지않는다.
동전도 1엔과 5엔짜리는 소비세 계산때마다 쓰인다.
환전은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서는 국내에서 모두 바꿔가는 것이 편리
하지만 안전성을 고려하거나 제3국으로 나가려는 사람의 경우는 은행에
서 달러나 여행자수표를 바꾼다.
은행의 영업시간은 폐점이 빠르므로 주의해야 한다.
환율은 어느 은행이나 마찬가지이고 매일의 시세는 오전10시 30분 전후
에 고시되므로 가능한한 이 시간 이후에 가야지 덜 기다린다.
여권은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공항에서 시ㄵ㎖까지
많은 일본 사람들은 나리따 공항이 실패작이라고 한다.
왜냐하면 동경시내에서 너무 멀기때문이다. (65km)
시내까지 들어가는 리무진 공항버스는 우리돈으로 16000원 정도이며,
택시는 무려 14만원이나 된다.
가장 싸게 시내로 진입하는 방법은 전철을 이용하는 것이다.
철도 노선은 게이세이 선과 JR선.
게이세이는 다시 일반전철과 스카이 라이너로 나뉘고, 일반전철노선은
우에노행과 니시마고메행으로 나뉜다.
경제적여행을 원하는 사람은 우에노행 게이세이전철을 이용하면 된다.


 박지현   (within  )
♥배낭족을 위한 일본 정보- 동경2♥           05/31 22:12   67 line


숙박
동경의 여행자 숙소는 늘 외국인으로 바글거리므로 빈방을 찾기란 별
따기 만큼 어렵다.
꼭 전화해서 빈방을 확인하고 움직이도록.
요요기 유스호스텔(03-3467-9163)은 요요기 공원안의 올림픽 기념 
청소년 종합센터 5호동안에 있다.
숙박비는 2천엔, 취사시설이 되어있고 가스비는 별도다.
기미료칸은(03-3971-3766)동경을 찾는 배낭여행자들의 첫손가락에 꼽힐
만큼 유명한 여관으로 항상 여행에 대한 정보가 넘친다.
JR이케부크르역에 서쪽 출구를 나오자마자 오른쪽으로 들어서 50미터만
가면 파출소가 있는데 여기서 경찰관에게 물어보면 바로 가르쳐준다.
요금은 싱글이 4300엔, 도미토리3600엔.
요시다 하우스는 동경에서 가장 싼 곳중의 하나인데 방이 없더라도
다른곳을 소개시켜 준다.(03-3469-9544) 요금 1300엔.

교통
동경의 전철은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혀 있어서 여행자들을 불안하게
만들지만 목적지에 도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에 먼저 노선도를
구하고 용감하게 길찾기를 시도해 본다.
먼저 지폐나 오렌지 카드(우리의 전화카드처럼 생겼는데 지하철표를
끊을때 이용하는 카드) 자동판매기는 목적지에 따라 판매기도 다르기에
유심히 살피고 가고자 하는 역이 표시되어 있지 않을때는 다른 판매기
를 찾아본다.
운임은 거리제이기 때문에 비슷한 지역을 통과하는 수많은 노선들 중
에서 가장 짧은 노선을 골라야한다.
표를 사면 이번에는 자신이 타고자 하는 전철의 플랫폼을 찾아야 한다.
기차의 종류도 보통, 급행, 쾌속이 있어 안서고 지나치는 역이 있으니
잘 골라타야 한다.
버스를 타는 요령은 아주 쉽지만 노선이 그리 많지를 않다.
다른 회사의 지하철로 갈아 탈 때 운임을 더 내야하기 때문에 노선을
잘 살펴서 적당할 때 버스를 이용하면 더욱 빠르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

식사
동경은 세계에서 식료품값이 가장 비싼 도시다.
도쿄의 각 JR역 근처에는 마쓰야라는 일종의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이 
있다.
체인점으로 24시간 영업을 하며, 보통 음식값은 우리 돈으로 2천원에
서 4천원 사이.
규메시라는 소고기밥을 500엔에 먹을 수 있다.
자판기에서 표를 끊어주면 1~2분만에 음식이 나온다.
비슷한 음식점으로 요시노야도 있는데 조금 더 비싸다.
대학의 구내식당도 싸게 먹을수 있는 곳이다.
550엔 정도면 햄버거스테이크와 과일, 음료수를 먹을수 있다.
도시락집이나 편의점에서 550엔 내외의 괜찮은 도시락을 파니까 근처
공원에 들고가서 먹어도 좋다.
한국음식을 먹고 싶으면 다음을 이용하도록. 가격은 1000엔 내외.
원대포(03-3207-8747)고마극장 근처. 식도원(03-3371-5290).
무교동(03-3209-8162)

기후
겨울은 우리의 늦가을 기온 정도이며 여름은 불쾌지수가 높은 더위를
동반한다.
여행하기에는 봄,가을이 무난하고 옷차림은 우리나라 계절에 맞춰도
크게 틀리지 않는다.

가볼만한곳
긴자: 동경의 중심지이면서 일본의 중심지.
      서울의 명동처럼 골목마다 비지니스빌딩과 고급상점이 즐비하다.
      주머니가 가난한 배낭여행자들에게는 그저 눈요기만 해야 하는
      곳이다.
히가시교엔: 천황국에서 유일하게 일반에게 공개되는 바깥뜰이다.
            니주바시에서 북쪽으로 10분거리에 있는 오테몬을 통해서
            들어갈 수있는데 과거 이곳이 에도성이었을때는 이문이  
            성의 정문이었으며, 성의 중심지도 현재의 히가시교엔
            자리였다. 

 서지훈   (cartago )
동경에서 .. 안보시면 후회                    11/20 22:57   23 line

안녕하세요 저는 일본동경을 이번 여름에 친구덕에 갔다왔는데요
동경에서 볼만한곳은 지하철 야마노테선이 지나는 역에 있다는 점입니다.
이 야마노테선은 서울의 2호선처럼 주요한 부심지와 도심지를 (을지로, 신
촌, 화양리, 강남, 영등포등)을 연결해 주는데요.(순환선)
동경의 명동인 긴자를 포함한 동경역주변, 신촌과 종로격인 신주쿠, 대학로
격인 하라주쿠, 압구정동과 강남역 사거리격인 시부야, 용산전자상가격인 
아키하바라, 청량리로타리를 연상시키는 우에노, 종로의 종묘와 비원을 연
상시키는 아카사카, 여의도의 63빌딩과 비슷한 이케부쿠로의 선샤인빌딩등
 너무나도 유명한 곳이 이 지하철이 다녀요.

제가 동경에서 관광지역코스를 간추리면
1. 신주쿠, 하라주쿠, 시부야 (안보면 후회) : 젊음과 유행 그리고 마천루
2. 긴자, 동경역주변, 히비야, 황궁 : 정치,경제의 오피스군, 고풍적인 멋
3. 우에노, 아키하바라, 아카사카 : 전자, 서민적, 박물관, 사찰등 전통멋

그밖에 옵션으로 
1코스에 이케부쿠로(제2의 신주쿠)
2코스에 롯폰기 (이태원같이 이국적과 환락적), 시나가와(동경의 부자동네)
를 같이 코스로 잡으시면 되고 다보시면 금상첨화이지만 동경을 1일이나 2
일동안에 보실분은 각각의 목적에 맞추어서 보시면 됨. 특히 처음 가시는 
분은 1코스를 강력 추천. (일본의 경제, 과학등 문화의 힘을 알수있음)

각각의 코스는 가까운데 있으며 걸어서도 갈수있음.



♥배낭족을 위한 일본정보- 오사카1♥          06/10 18:32   30 line

교통
오사카공항은 나리따 다음으로 많은 국제선이 취항하고 있으며 우리
나라와는 서울, 부산, 제주가 연결되어 있다.
교토나 고베등은 리무진 공항버스로 오사카공항에서 모두 1시간 정도
걸린다.
동경에서 신간센이 교토, 오사카, 고베, 히메지등을 관통하며 주고꾸
와 규슈까지 뻗어있다.
오사카 시내 역시 동경과 마찬가지로 지하철이 발달해 있다.

숙박
오사카 시리쓰나가이 유스호스텔(06-699-5631). 숙박료는 1850엔.
저녁650엔, 아침350엔.
다른 유스호스텔에 비해서 교통편이 좋다는게 이점이다.
교토와 오사카를 중심으로 하는 긴키지방을 여행할때는 값싼 숙소가
많은 교토를 거점으로 하는것이 좋다.
동경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지 못했으면 교토에서 한번 이용해 
보자.
4000엔미만의 숙소가 고루 퍼져 있는데 이외에도 일본식 전통여관을
원한다면 안내책자를 찾으면 구할 수 있다.
좀 더 좋은 숙소를 원하면 kyoto visito's group을 찾아보면 된다.
슈쿠보는 절에서 제공하는 숙박을 말하는데 일본의 전통문화를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다.
슈쿠보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TIC에서 알아보면 된다.

식사
패스트푸드나 싼 식당들은 교토시 중심가 니시키이치바 시장근처 또는
시 외곽에서 발견할수 있다.
오사카의 기타쿠를 관광할때는 우메다치카의 푸드파크에는 약 20여개의
크고 작은 싼 음식점이 모여있다.

 박지현   (within  )
♥배낭족을 위한 일본정보- 오사카2♥          06/26 23:13   35 line


가볼만한 곳

오사카

오사카 조코엔
오사카에서 가장 볼만한 오사카조가 있는 공원이다.
1583년 임진왜란의 장본인인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을 통일하고
10만명을 동원하여 3년을 건설한 것으로 지금의 크기보다 5배는 컸다고
한다.
공원의 입장은 무료이며 24시간 개방하고 있다.
많은 연인들이 데이트코스로 찾아오기도 한다.
공원안에는 오사카 시립박물관도 있고 성의 덴슈가꾸는 토요토미의 기념
박물관으로 꾸며져 있다.
입장료는 400엔.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

교토

교토타워
교토역 정면에 솟아있는 높이 131미터의 전망탑이다.
1964년에 만들어 졌으며 400명히 한꺼번에 관람할 수있다.
밑의 건물에는 식당, 호텔, 기념품, 가게, 대중탕등이 있다.
전망대 관람료 600엔. 관람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9시까지.

나라

아스카
일본의 고향이라 일컬어지는 나라의 남쪽의 아스카는 고대 한반도에서
건너온 선진문화가 꽃피웠던 지역이다.
가볼만한 곳으로 에도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는 이마이초 주변,
일존 건국신화가 전해져 오는 가시하라진구 일대, 아스카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마가미하라 주변을 꼽을 수 있다.
특히 고쿠리 쓰아쓰카 하쿠부스칸은 아스카를 이해하는데 가장 좋은곳
이다.
여유잡고 1박을 하거나 나라나 교토에서 하루 코스로 다녀와도 된다.



 제목 : [일본] 밑의[733] 70엔짜리도 있습니다
 #736/740  보낸이:이충은  (MEGUMI  )    09/05 17:49  조회:149  1/2

우에노역쪽을 잘돌아 당기면 수퍼마켓인데
엄청 싸세 팝니다 미에로 화이바 비슷한것도있고
저는 거기서 왕창ㄼ"가서 들고다니며 마셨습니다.
거기서는 전부 싸세 팔아요...



   우에노역-------─┐
                    │
                    │
                    │
                    └─백화점─육교──┐
                                        │
                                        │
                                        │
                                        │
                                        └수퍼마켓입니다

 제목 : [일본] 도쿄에서 물 값 아끼기
 #733/740  보낸이:박성환  (pelvis  )    09/03 02:04  조회:230  1/1

일본은 음료수 값도 장난이 아닙니다.
자판기에서 파는 음료수는 보통 110엔입니다.
(한국돈 900원정도)
더운 여름에 여행할 경우 이 음료수 값이 엄청나게 나갑니다.
(실제로 오사카에서 쓴 돈의 절반 정도는 음료수 값이었던 듯)
도쿄에서는 물값을 아낄 수 있습니다.
도쿄의 경우 대부분의 지하철 역(JR역 말고) 플랫폼에
식수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냥 수도가 아니라 냉각시킨 식수가 나오는 장치)
저는 에비앙(프랑스제 생수) 하나를 사서 먹은 뒤에는
빈통에 지하철 식수대의 물을 받아서 먹고 다녔습니다.
도쿄에서 그런 방법을 쓰면 하루에 한국돈 15000원 정도는
절약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일본에 가면 한국에는 없는 음료수들도 있으니까
그런 것들은 사드셔 보세요.
그런 것들 맛도 보는 게 여행의 재미 아니겠어요?

 김형렬   (Rancet  )
[지금동경] 7.가장 싼 숙소 - 코마하우스       09/12 23:00   62 line

< < 임성순님께서 올리신 글이 편집이 잘못되어 읽기가 불편하여
    담당자의 권한으로 다시 편집하여 올립니다. 또한 임성순님께서
    같은 취지의 글을 두 개를 쓰셨기에 먼저 쓰신 글도 여기에 함께
    덧붙입니다. 참고로 코마하우스에 관한 글은 이민희님이 이곳
    게시판에 쓴 글 202번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1993.9.12. 담당자 김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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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역시 동경에서 제일싼숙소는 
제가 묵었던 코마하우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곳은 주로 일본에서 일하는 외국인들 이란인...
그리고 장기투숙하는 외국인(영어교사)... 
이런 사람들이 60% 그리고 바로 이곳에서 운영하는 
요시다일본어학원의 학원생들이 묵고 있습니다.
결국 이곳은 여행자들은 10%정도 밖에 묶지 못하는 곳이죠..
저도 소개를 받고 이곳에 갔는데 시설은 정말 형편없어요.. 
그러나 잠만 잔다는 생각만한다면 정말 쌉니다...
하루에 1300엔(지하는1000엔)...
저는 10일간 묵었는데 12,000엔에 해주었죠....

이곳에는 2명의 한국유학생이 투숙하고 있죠....
한분은 이경숙양(?)이고 한분은 장종근씨예요...
그 분들 정말 친절하게 대해줘요.

가는 방법은 JR야마노테선의 이케부쿠로와 우에노사이에 
"고마고메"라는역이 있습니다...
이 역에서 걸어서 약 3분걸리죠...
아무튼 역에 내려서 윗쪽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걸어올라 가면 
밖으로 나가게 되죠. 나가서 길을 건너지 말고 오른편을 보면 
삼각형 건물의 파출소가 보입니다. 그쪽으로 큰 길을 따라 걸어가면 
앞에 큰 네온싸인이 보이죠. '파친고'라고 그것을 보며 계속걸어가면 
한문으로 "세기마"라고 쓰인 서양식주 점이 있습니다.
바로 거기 서서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코마하우스입니다.
만약 그래도 모르면 전화를 하세요.

   (03)3915-4183 매니저 도요씨를 찾으세요.
   (03)3915-4126 한국유학생을 바꿔달라고 하십시요!

그래도 못찾을 경우 세기마라는 주점을 조금 더 가면 
제일교포가 경영하는 파친고가 있을것이다.
그곳에 가면 (단 저녁7시이후) 카운터에 아리따운 한국학생이
반갑게 맞아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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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순   (saint88 )
동경에서 10일동안 숙박료 9만2천원!       09/03 19:48   11 line

안녕하세요 !
8월23일부터 9월2일까지 동경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제가 묵었던 숙소는 고마고메에있는 '코마하우스'였는데요.
하루에 1300엔, 10일 동안 묵으면 12000엔입니다.
좀 지저분하긴 하지만 위험하지도 않고 외국인들도 친절합니다

여자분들도 가볼만도..한데...
아무튼 10일에 한국 돈 9만2천원입니다


 윤주훈   (yoonstar)
[일본] 지금돌아왔어요,,괜찮은 숙소 한가      05/19 00:14   20 line

안녕하세요..
이곳에 처음으로 글을 올리네요..
그동안 도움만 받다가 미안해서 올립니다..
이번에 처음 일본여행을 갔다와서 느낀점도 많았지만
그건 피곤해서 나중에 소개하구요..
오늘은 괜찮은 숙소 한곳을 소개할께요...
동경에서 묵을때..이깨부쿠로역에가서 이께부쿠로 하우스를
찾으세요..일본인 주인이 친절하구요..취사도 가능합니다..
무엇보다도 깨끗하고(침대(?),Tv,에어콘) 싸다는겁니다...
2인이 식사제외해서 6000엔입니다..
이정도면 동경에서 사람이 북적대는 유스호스텔이나 외국인들이
난리치는 게스트 하우스보다 백배 나을겁니다...
그리고 이틀째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무허가 민박을 이용했는데요..
싸다는것(2000엔)빼고는 더럽고....시끄럽고....
그러니까 한국민박이라고 좋다고 가지마시고 꼭 확인해보고
가도록 하세요...
아참 이케부쿠로 하우스는 역에서 0101백화점을 찾은후 한블럭 더들어가서
길건너 골목안에 있습니다..(너무 어려운가?)

 
 Love's so easy, Love so fine                ("`-''-/").___..--''"`-._
 Into our lives the time we always need it    `6_ 6  )   `-.  (     ).`-.__.`)
 No more to strange shadow                     (_Y_.)'  ._   )  `._ `. ``-..-'
 I feel us make it, Hope we make it over     _..`--'_..-_/  /--'_.' ,'
        'Spiggly' by Spirogyra             (il),-''  (l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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