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vel ] in KIDS 글 쓴 이(By): zosiki (쪼시기) 날 짜 (Date): 1995년08월17일(목) 01시16분36초 KDT 제 목(Title): 답) 스위스여행.. 파리에서 TGV로는 베른까지밖에 안가요.. 베른에서 인터라켄 까지 가서 거기서 숙박을 해야되죠.. YH은 2개가 있는데 거긴 젊은 사람들에게나 어울리고... 호텔은 잘 모르겠지만.. 인터라켄 역에보면 각 호텔의 사진이랑 자동예약전화가 있는 전광판이 있으니까 편리할것 같아요.. 주의할 것은 절때로..인터라켄의 한국식당엔 가지말것.....!!!!! 하나밖에 없는데요..그 바가지 극성은 유명하죠.. 전화로 갈비탕이나 된장찌게가 얼마냐고 하면 약간 비싼 ㅊ洲� 값을 부르죠.. 그래도 감수하고 찾아가서 일단 앉으면 정말 찌게 하나만 달랑 줘요.. 물, 밥, 김치, 양념, 반찬들을 따로 값 계산해야 하는데.. 그 값이 엄청... 예상한 값의 2,3배는 들이고 나올수 밖에요.. 상호가 '아리랑'이던 것 같은데.. 융 프라우는 새벽기차를 타고 가시면 할인이 되죠.. 꼭대기에 가시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다는 우체국이 있고 거기서 기념 엽서하나씩 사서 부치는데요.. 우체통이 두가지에요..일본인 전용 , 비일본인 전용.. 전 무식한 공돌이라서인지 건축물들은 멋지던데요....(특히 파리의 라데빵스) 산과 눈같은 것은 별로 감동이 안오네요... 만일 융프라우가 너무 마음에 드시고..시간이 남으신다면.. 남부 스쉬스 체르맛으로 가셔서 마터호른으로 가는 산악열차를 타시는 것도 좋죠.. 아이스 선전할때 강수현이 스키타던 뾰족한 산있쟈나요... 스와치 시계는 꼭 스위스에서 살필요는 없어요.. 공항 면세점에 차라리 더 다양하게 많이 있으니까요.. 그럼..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