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ravel ] in KIDS 글 쓴 이(By): yan () 날 짜 (Date): 1999년 3월 1일 월요일 오후 04시 57분 17초 제 목(Title): 강화도 마니산에서본 낙조 운이 좋았을까..늦겨울 2월에 찾았던 강화도.. 6년전의 이야기지만.. 신촌 로터리 근처에 있는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강화도 방면의 버스를 탔다.. 강화도 방면은 크게 3군데의 기착지가 있었다. 전등사, 외포리, 강화읍... 전등사로 향해서 (산에 오르려면 강화읍이 낫다는것을 몰랐음) 산에 올라 참성단에서 낙조를 지켜봤다.. 물이 한참을 빠져나가 섬들이 합쳐져 있고 드넓은 갯뻘이 펼쳐져 있었다. 물속으로 잠겨드는 동그란 해.. 날씨가 좋아서 였던지.. 선명했다.. 그후로 다시는 그렇게 선명한 낙조를 보지 못했다.. 흐렸기에.. 해가 점점 색을 바꿔가면서 조금씩 커지는 듯한 묘한 느낌... 직접 보지 못하고서 말로 전하기란... 어둠속에서 내려오는 길이 그리 험하지 않아 권하고프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