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ravel ] in KIDS 글 쓴 이(By): crystal (맛간엠알투) 날 짜 (Date): 1999년 1월 15일 금요일 오전 08시 06분 14초 제 목(Title): Re: 제주도 신혼여행에 대한 여러가지를 일생 한번있는 신혼여행인데.. 기왕이면 좋은곳으로 가세요.. 신라! 적극 추천합니다. 관광하는것도 좋지만.. 그냥 호텔안에서 시설 즐기는것도 괜찮더군요.. 관광지 가봐야 그게 그거쟎아요.. 파는것도 비슷하고.. 제주밀감.. 토종흑돼지.. 선인장쥬스.. 등등.. 가는곳마다 입장비 (비록 소액이지만) 내는것두 억울하구.. 차라리 호텔에서 그 시간을 더 즐겼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전 마침 간때가 송년파티 있을때라서.. 아주 좋았습니다.. 송년파티에 나온 아줌마 아저씨들 팔짱끼고 이정석 재즈 음악 맞춰서 춤도 추고.. 호텔에서 단체로 1월1일 해맞이하러 산에도 올라가고..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호텔에서 준비해온 따끈따끈한 가래떡을 꿀에 찍어 먹는 기분이란.. 아참.. 오뎅도 있었다.. 신라 나이트는 시설은 둘째치고 좀 골때렸어요.. 우리 두사람 독무대 였죠.. 아무두 없드라구요.. DJ 도 좀 골때렸어요.. 좀 옛날 노래 2-3년전에 유행하던 노래를 틀어달라고 하니까.. 글쎄 ABBA를 틀쟎아요.. 어쨋든.. 신라.. 가볼만합니다.. 신혼여행때 아니고서야 언제 그런데 가봅니까.. 정신빠진샘 치고 한번 가보는거죠.. 일생에 한번있는 신혼여행이니까..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