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ravel ] in KIDS 글 쓴 이(By): actress (트위티) 날 짜 (Date): 1998년 12월 31일 목요일 오전 03시 55분 21초 제 목(Title): [CANADA] Vancouver Island - 요거거덩 4 잊지 말자, Chemainus!!! 가져간 여행 책자를 보면, 원래는 탄광촌으로 유명했던 도시였는데, 폐광 이후에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온 마을에 벽화를 그렸다고 한다. 몇개라더라... 60개?? 아닌가? 하여간 참 많은 벽화들이 수두룩박박하게 널려져 있다. 아, 이 벽화라는건... 건물 벽마다 천연색 칼라로 그림을 그려둔 것을 말하는 거지... 난 처음엔 고대 벽화와 같은 걸 상상했었는데, 그런건 아니고.. 바로 수년 전에 그린거니까 세련되고 현대적인 느낌의 그림들. 그 곳의 이뿐 아이스크림 가게와 미니 빌리지도 예쁘고...곳곳의 벽화들을 찾아보는 것도 너무너무 재미있고~!!! 벽화 안에 쏙 들어가게 서서 사진을 찍으면, 예술이야 예술!!! 다음은 Duncan. 캐나다의 옛 모습을 보고 싶다면 꼭 들러야 할 마을이지. 많은 원주민과 토템폴을 볼 수 있는 곳. BC주의 주도, Victoria!!! 어쩌면 여행의 목적지인 지도 모를 이 도시는, 도시 전체가 예술이다. 하아~ 이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당연히 너무나 잘 알테니까, 또 모른다고 하더라도 빅토리아에 가면 다들 그 코스대로 잘 따라가게 될테니까, 설명을 할 곳은 없다. Craigdarroch Castle은... 멀리 배경으로 성이 보이게 사진 몇 장 찍는 것이 가장 좋은 관광일 듯. 단순히 팜플렛만 보고 눈이 혹~ 해서 비싼 입장료를 내고 들어갔다간, 눈물만 나지요... 이걸..볼..라..고.. 아..까..운..달..러...를... ^^ 또 뭐가 있지? Miniature World는... 흠... 글쎄... 그 차려놓은 것들에 비해 입장료가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생각이 너무너무 절실했지만, 그래도 한번쯤 봐 주는것도 좋을 듯하다. '아, 겨우 이런걸 가지고 캐나다 사람들은 자랑거리로 삼는구나..'하는 생각도 들고.. 또 나름대로 이뿌고 귀여운 작품들도 있고~ 그치만, 티비에 나오는 것과 같은 환상적인 마을을 생각하면.. 착..각! 그저 유리 창 안에 들어있는 것일 뿐~! Wax Museum은... 것도 뭐 마찬가지로 비싸지만 썰렁한 박물관. 그치만, 호기심에 또 안가볼 수도 없는 곳. 원래 다 그런거 아니겠냐고~~~ 훗~ 여유가 있다면 보는게 훨 좋고 말이지... Crystal garden이랑 Undersea garden은 안가봐서 모르지만, 다녀온 사람들의 평은 'so so' 또 royal BC 박물관. 아기자기하게 꾸민 박물관, gas town에서 지겹게 본 가면들..... 뭐 자연과 역사에 관한 평범한 박물관. 룸메이트 언니의 "사진 캡 잘나와"라는 충고~ afternoon tea가 그렇게 유명하다는 Empress hotel은 겉에서 구경만 했으니 혹시 여기서 차 마셔본 분은 포스팅 해주시길... ^^ 하하... 정말, 요걸 빼먹으면 안되지~ Butchard garden!! 정말 환상, 죽음이라던데... 난... 꽃도 별루 안피는 썰렁한 계절에 갔었드랬기때문에... 별.. 감동이 없었지비. 그러나, 여름엔 환상.. 그 자체래대. Oak bay에서의 석양도 멋지지... 빅토리아의 밤이되면, 캬아~ 환상의 국회의사당. 낮에 봐도 멋지지만, 밤에 보면 더 아름다운 이유는????? 바로 그 멋진 전등 때문이지비용. 그 모습을 사진에 그대로 담기 위해서는 정말 많이 걸어 나와야 한다는거 알겠지요???? 빅토리아는 워낙 잘 알려져있으니, 대강 뭐 그런 정도로 끝내두 되겠다. 캬캬... 암튼, 이것이 나의 알뜰 살뜰 밴쿠버 섬 여행의 일지라오~ 뭐 가이드 북에서는 7일 정도의 여행 코스로 잡고 있던데, 그렇게 오래 머물 여유가 되는 사람이야 그렇게 하면 좋겠지만... 또 차를 빌리지 않고, 버스를 이용하든지, 아니면 수륙양용비행기(맞나?)를 타는 방법도 있겠지만...난 잘 모르지. 여튼, 2박 또는 3박의 여행이 좋을 것 같다. 부지런히 달리던지, 아님 도시 선정을 잘 하면 1박 2일로도 후회없는 여행을 할 수도 있지비. 아, 지금도 가끔씩 생각나는 밴쿠버 섬... 캐나다를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꼭 빼놓지 말고 들르면 좋겠네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