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ravel ] in KIDS 글 쓴 이(By): James (Reiser) 날 짜 (Date): 1998년 7월 6일 월요일 오후 03시 12분 55초 제 목(Title): 하와이에서 컨버티블 렌트카 운전하기 오아후에서는 빨간색 무스탕 컨버티블을, 마우이에서는 흰색 시보레 컨버티블을 렌트해서 몰았다. 재미있는 것은 무스탕 컨버티블의 덮개를 개폐하기 위해서는 오토기어를 "주차" 위치에 넣고 사이드를 위로 땡긴 상태에서만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것은 차가 주행 중에 덮개를 개폐하면 위험하기 때문에 그렇게 디자인 한 것 같다. 따라서 덮개를 열고 신나게 달리다가 비가와도 차를 세우지 않는한 덮개를 닫을 수 없으므로 비를 통째로 맞아야 한다. 그러나 다행히 하와이에서의 비는 한국처럼 장대비가 아니라 샤워에서 약하게 나오는 정도의 비로 산성비도 아니고 그냥 마셔도 될 정도로 깨끗한 비이다. 무스탕 컨버티블의 주행감은 묵직하기는 하지만 한국의 자동차보다 훨씬 좋다라는 감은 없었다. 그런데 마우이에서의 흰색 시보레 컨버티블은 차를 세웠다가 다시 주행을 시작할 때 머리가 뒤로 제껴질 정도로 강력한 엔진의 힘을 맛볼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