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ravel ] in KIDS 글 쓴 이(By): sally (카멜) 날 짜 (Date): 1995년10월20일(금) 16시33분20초 KST 제 목(Title): {1}sanfrancisco 일요일이 내가 그곳에 도착한 다음날이었는데요. 아침일찍 교회에 갔다와서, 골든게이트 브리지로 갔는데 그곳은 정말 정말 무지 컸다.! 멀리서 보면 다리위에 줄이 얹어 있는데, 그줄의 무게는 24,500 ton 그줄안에는 about 27,572개의 wire로 채워져 있다... 골든게이트 브리지를 만들기 위해서, 많은 중국사람이 희생 되었다고 들으니.. 쯧쯧 아! 그리고 얼마전에 다리를 만든지 몇년(?)이 된 기념으로 많은 사람들이 다리위에 처음부터 끝까지 올라갔었다고,, 하던데,, 다리가 일자로 펴졌대나 어쩠대나..? 다리를 건너면 소사리토라고 불리우는 작은 마을이 있는데,, 영화촬영을 많이한다고 하던데요.. 정말 아름답고, 좋은 마을 이었어요.. 무엇보다도 재미있는 것은 사람들의 모습,, 거지임에도 너무나도 태연한 그들 동물과도 너무나 친숙한 사람들... 금문교 기념품상점에서 5c짜리 동전을 넣었더니 펴져서 나오네!! 거의 웃통을 벗어던진 사람들이 무지 많다.. 사진 찍어 왔지요.. 소사리토에는 아름다운 카페와,베네통상점, 예쁜티셔츠를 걸어놓은 상점, 버버리...여러가지 고급브랜드의 상점들이 많았고,, 앗! 그곳에는 요트들이 즐비하게 늘어져 있는데..... 영화같애.... 유리로 만드는 인형가게도 있지.. 한국말하니깐 알아들으시던데요... 주인아저씨가 한국사람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