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ravel ] in KIDS 글 쓴 이(By): sgkim (수크~~) 날 짜 (Date): 1996년09월07일(토) 16시56분22초 KDT 제 목(Title): 수덕사에도 갔다. 수덕사는 여자 스님들이 많은 절로 대중적으로 알려져있다. 수덕사의 여승이라나 뭐라나 그런 가요도 있구... 또 대웅전이 국보 몇 호다. 수덕사는 개발이 한창이라 정말 정이 떨어진다. 물론 교회 크게 짓는것도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난 뭐든지 크면 싫은 모양이다. 하긴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 건물도 커져야 하겠지만...... 거기다가 경내에는 온통 대리석을 깔아놓고 콘크리트 새마을길로 포장을 해 놓아서 먼지 하나 안난다. 공사장 근처 빼면. 근데 수덕사 대웅전은 정말 좋다. 건물이 근사하다. 예쁘다. 아름답다. 경건하다. 어떤 절에 가면 산에 푹 안겨 있는 느낌이 드는데 수덕사는 가야산에 군림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슈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