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oSysop ] in KIDS 글 쓴 이(By): cella (오대형) 날 짜 (Date): 2007년 10월 12일 금요일 오전 09시 43분 27초 제 목(Title): Re: sysop2 앞. Lina님: 길게 쓰셔서 긁어놓지는않겠습니다만, 과거에 선거를 거쳤다든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든가 했다고 해서, 시삽이 앞으로도 그렇게 해야한다는 의무를 갖는 건 아닙니다. 적어도 시삽이 사용자에게 그런 권리를 항구적으로 이양한다는 명시적인 선언은 찾아볼 수 없는데요. aizoa님: > 저는 cella님의 주장을 십분 이해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cella님과 > 같은 생각을 현 시삽진이 가지고 있다면 "키즈는 열린 사람들의 모임 > 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는 앞으로는 절대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앞에서 어느분도 언급하셨지만, '열린 사람들의 모임'과 사유지 개념이 그렇게 어긋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유지 위에 열린 사람들의 모임이 만들어질 수 있으니까요. 열린 사람들의 모임이 민주주의와'만' 잘 맞는다고 할 수도 없고요. 일단 '열린다'는 게 아주 추상적인 개념이니까요. 그리고 예전에 '점유는 소유에 앞선다'는 문구를 본 기억은 나는데요, 그건 주거권 같이 생존과 직결되는 것에 한정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작물을 오래 가지고 있으면 도둑놈 것이 된다는 게 되죠. 원래부터 사유재산을 인정하고 싶지 않다면 이건 다른 차원의 논의가 필요하겠지만 그걸 인정한다는 전제하에, 사용자의 권리는 자신이 쓴 글이나 관련 쓰레드에 한정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