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Sys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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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Sysop ] in KIDS
글 쓴 이(By): zeo (ZeoDtr)
날 짜 (Date): 2007년 10월 11일 목요일 오후 01시 14분 31초
제 목(Title): Re: sysop2 앞.


> inxs님 등 나서서 시삽의 그 힘든 격무를 떠맡겠다고 나선 분들이
> 있었습니다. 시삽 등의 대응은 "노 코멘트"아니었습니까? 과연 inxs님이
> 손하나 안대고 자기 좋은 거 다 챙기려는유저인가요?

inxs님이 진지하게 제안했다고는 생각이 안 들어요.

> 또한 이 보드의 몇몇 분들이 현재 sysop2의 여러 조치에 반대하는 것이
> 단순히 자기에게 이득이 되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근거는 무엇이죠? 제가 보기에는 자기가 생각하는 정의에 합치되기에
> 주장하는 분들이 더 많아 보입니다. 

자기의 이득이나 자기의 정의 모두 '자기 좋은 거'에 포함됩니다.
그리고 저는 '자기가 생각하는 정의'와 '자기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BBS 
운영방침'을 구분해서 써야 한다고 봐요.

> 특별한 이유. 전혀 설명 없군요.

저는 충분히 설명되었다고 봐요.

> 저는 수년간 20살 전후의 청년들을 상담하고 심리적 문제나 가정의
> 뮰?┯?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하래님에게 어떤 고통이 있었던
> 것은 사실이지만 키즈 글 삭제 조치가 성인에 가까운 그분에게 필요하며
> 의미있는 행동이었다는 점을 시삽은 어떻게 입증할지 궁금합니다.

공지를 보면 그분 자신보다는 가족에게 필요한 행동 같았습니다.
외부에서 자신들이 언급된 글을 명예와 관련해서 지워달라고 하면 지우는 게 
어쩔 수 없는 행동이라고 봐요. KIDS가 조용히 굴러가기 위해서는.
본인을 위해서는 어땠을까... 잘 판단이 안 서지만, 시삽한테 항의할 정도는 
아니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 하래님의 글에 의하면 안수기도를 하는 부모가 어떻게 하래님을 잘
> 돌볼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저도 걱정입니다.
하지만 이번 사안과는 무관하다고 봐요.
혹시 아이조아님이 시삽진에게 충분한 신뢰/평판을 얻었다면, 메일같은 
비공개적인 수단을 써서 시삽진에게 부탁해서 본인이나 본인 가족에 직접 
접촉하는 경로를 얻어내서,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그들을 도와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원하시면 한 번 부탁해 보세요.

> 이 문제가 어째서 프라이버시 문제로 한정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 키즈에 하래님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정보가 노출되거나 하래님 혹은
> 믿을만한 대리인이 이것을 주장한 것인지요?

입증을 하려면 프라이버시가 드러날 거라고 봅니다.
굳이 입증을 해야 하는지...

> 최소한의 정보도 주어지지 않으니 음모론이 있을 뿐입니다.

음모론 변명으로는 구차합니다.

> 이 공동체에서 전제적 권한(삭제)을 가진 운영자의 원칙도 확인할 수 없다면
> 어떻게 열린 공동체일 수 있겠습니까?

글쎄요, 닫을 수 밖에 없는 상황도 있다고 봐요.
이번 사안이 그렇게 닫혀 보이는 것도 아니고.

'지울 만한 상황이었다. 대략적인 상황은 이렇고, 상세한 건 말하기 그러니 
이해해 달라'가 시삽 입장인데, 그 정도면 됐다고 봐요.



ZZZZZ             "Why are they trying to kill me?"
  zZ  eeee  ooo   "Because they don't know you are already dead."
 zZ   Eeee O  O
ZZZZZ Eeee OOO        - Devil Doll, 'The Girl Who Was...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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