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Sys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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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Sysop ] in KIDS
글 쓴 이(By): Lina (Inverse)
날 짜 (Date): 2007년 10월  9일 화요일 오후 09시 25분 03초
제 목(Title): Re: sysop2 앞.




  하레양사태(?)에서 시삽진이 크게 잘못을 했다고 할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요.. 문제는 키즈시삽이 그동안의 잠수로 인해 워낙
  신뢰를 잃었기 때문에 시삽이 뭘 하더라도 일반사용자들의 의심과 곡해를
  피할 수가 없는 처지라는 거죠. 예, 미운 놈은 뭔 짓을 해도 미운 겁니다.

  음.. 이런 현상을 "노무현 효과"라고 앞으로 명명하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쿨럭~~ 그렇다고 시삽이 자기가 노무현같은 사람이라고 착각하는 건 곤란.)

  sysop2의 일련의 조치 중엔 찬성하는 것도 반대하는 것도 있는데..
  운영자가 자기 맘에 드는 정책만 펴길 바라는 건 욕심이 지나친 거라고
  생각하면 이분께 큰 불만이 있는 건 아닙니다. 차라리 sysop2가 자신의
  운영철학을 조리있게 정리하여 공약으로 제시하고 진짜 시삽이 될 테니
  지지해 달라고 하면 그럴 용의도 있습니다만.. 지금의 현 상황은 완벽한
  코미디입니다.

  무슨 서스펜스 추리영화에서야 사실 진짜 시삽은 이미 살해(--;;)당했고
  다른 사람이 대리로 키즈를 접수했다 뭐 이런 뻔한 줄거리인가
  하겠습니다만, 현실이 그렇게 재미(?)있는 사건들로 가득찬 것도 아니고..


  이왕 삐딱하게 글쓴 김에 시삽의 정신분석(?)이라도 한번 해보자면,
  자기는 더이상 키즈같은 막장 커뮤니티에는 관심이 없어 그런 걸로 시달리고
  싶지 않은데, 막상 시삽자리 내놓으려니 그래도 꽤 많은 사람들이
  우러러(?)보는 감투라 그러기엔 아깝고..

  그래서 진퇴양난에 처한 상황이다가, sysop2라는 욕 대신 먹어줄 머슴을
  구해서 잘되었구나 하고 전권을 위임하고 다시 유유자적 잠수생활에 돌입..
  대략 이런 정도 스토리일까요?



   어둠보다 더 검은 자여 밤보다도 더 깊은 자여 혼돈의 바다여 흔들리는 존재여
  금색의 어둠의 왕이여 나 여기서 그대에게 바란다 나 여기서 그대에게 맹세한다
                 내 앞을 가로막는 모든 어리석은 자들에게
            나와 그대의 힘을 합쳐 마땅한 파멸을 가져다 줄 것을!
                                       --- Lina Inverse @ Slay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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