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oSysop ] in KIDS 글 쓴 이(By): cookie () 날 짜 (Date): 2003년 3월 26일 수요일 오후 02시 59분 30초 제 목(Title): Re: samsik에 대하여 > 1. 시삽이 그런 권한을 갖기를 원하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시삽이라고 해서 > 누구를 제재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제재를 가할 것인가 말 것인가에 대한 > 결정 과정의 공정성은 어떻게 담보할 것인가 묻고 싶습니다. 예전처럼 시삽이 > 어나니에 *표를 한다던가 글을 못쓰게 한다던가 하는 건 반대입니다. 그리고 > cookie님 글은 보면 cookie님 자신의 기준에 안 든다고 처벌하자고 떼쓰는 > 것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시삽이 제제할 수 없다는 근거는 어디서 나오는 건가요? 법률인가요 약관인가요? 그렇다면 자기가 쓴 글은 자기가 삭제할 수 있다는 건 어디서 나오는 건가요? 현재 키즈 시스템은 시삽은 특정글을 삭제하거나 특정사용자를 등록하고 삭제하는 장치를 시삽의 메뉴에 가지고 있습니다. 시삽이 그런 권한이 없다면 그런 매뉴는 왜만들었죠? 시삽이 그러한 일을 해서는 안된다는 한국통신의 운영지침이라도 있었나요? 결과의 공정성은 가장 좋은 것은 키즈 이용자 약관이 있다면 그게 좋겠지만 현재로선 차선으로 발언의 자유에 의해 보장할 수밖에 없죠. 만약 부당하게 아이디를 삭제할 위기에 처해졌거나 글이 지워 졌다면 여기 이 보드에 와서 항의하고 시삽의 행위를 규탄하거나 건의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시삽을 선출했으니 그가 공정하지 않은 행동을 한다면 그를 시삽의 자리에서 물러나게하고 새로 시삽을 선출하면 되는 거죠. 키즈 이용자 약관도 이번 사태가 수습되고나면 사용자들의 의견을 모아 빨리 제정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발언의 자유를 보장하고 남을 괴롭히지 말자는 것이 저 혼자의 기준인지 알수 없군요. 이는 민주적인 모든 사회에서 공통적으로 통용되는 기준 아닌가요? 상대가 마음에 안들면 욕설을 해도 되고 괴롭혀도 된다는 건 어디 기준인가요? 만약 이를 부정한다면 저와 님이 더이상의 토론을 할필요가 없는 겁니다. 민주적 가치를 믿지 않는 분과 토론해봐야 합의에 이를 수는 없을 테니까요. > 2. 계속 발언의 자유를 침해했다고 하는데 삼식씨가 말콤엑스씨 ID라도 > 뺐었나요? 욕설하고 스토킹하고 그럼 키즈에서 마두라 불리는 모든 사람은 서로 > 발언의 자유를 침해하고 침해당한거네요? 죄를 짓는 행동을 했으니 격리시켜 >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말게 하자구요? 그럼 뭐하러 키즈하세요? 키즈 안 > 하면 자유 침해당 할 일도 없고 피해볼 일도 없는데 말이죠. 맬콤씨는 더이상 OpenDiary보드에 글을 올리지 않고 있는데.. 그건 자신의 글이 스스로 유치하다고 깨달아서인가요? 삼식의 날카로운 지적에 더 이상 자기의 글이 다른 사람에게 설득력이 없다는걸 깨달아서 인가요? 바로 각성도 이해도 아닌 삼식의 욕설로 인한 고통과 분노 때문에 더 이상 글을 쓰지 않는겁니다. 고통과 분노 때문에 자기가 하고 싶은 얘기를 더이상 이어 갈수가 없는 겁니다. 이게 발언의 자유의 침해가 아니라면 무엇인가요? 맬콤씨가 욕설로 인한 두려움과 분노 때문에 키즈에 접속하지 않는거야 말로 발언의 자유를 박탈당하고 삼식이가 바라던 일이 아니던가요? > cookie씨는 제도적 > 장치(id삭제, 글쓰기 금지)로 모든 키즈 사용자의 발언의 자유를 보장할 수 > 있다고 확신하십니까? 제도적 장치가 완전한건 아니지만 삼식과 같은 극단적 케이스를 대처하기위한 최소한의 장치가 아닐까 합니다. 제도만으로 보장되는 자유는 없습니다. 제도와 효과적인 운영이죠. > 3. 왜 이중처벌을 받아야 합니까? 법적으로 처벌을 받고도 계속 같은 행동을 > 하는 사람을 id를 삭제하고 글을 못쓰게 한다고 막을 수 있을 거라고 > 생각하나요? guest로 쓰고 다른 id를 만들어서 쓰죠. 1년을 지켜보고 1명이라도 > 불평하는 사람이 있으면 다시 연장한다? 다시 고발한다? 위에도 말했지만 제도적장치라도 완전한 건 아닙니다.우리가 법률이 완전해서 지키고 있나요? 법률이 있어도 범죄자는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무엇이 옳고 무었이 그르다는 걸 분명히 하는 거죠. 삼식이 어떤 불이익을 받는 다면 적어도 많은 사용자에게 삼식과 같은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분명히하고 그러한 행동을 저지하는 deterrence 는 분명히 있습니다. 그리고 1 명이라도 불평이 있으면 연장하라고 주장한 적 없읍니다. 불평이 있으면 시삽이 이에 대해 조사해서 그 불평이 그 조치를 연장할 정도로 중대한 발언의 자유를 침해하는 사안인지 아닌지 사안을 판단할 기회를 가지라는 거지요. 불평이 없으면 연장하지 않고... 국어이해력이 매우 떨어지시는 군요. > cookie씨 글을 보고 > 있자니 어제 봤던 PD 수첩이 떠오르네요. 한 번 잘못했다고 재발 방지라는 명목 > 하에 사람의 감시하고 통제해서 한 사람의 자유를 침해하는 제도적 장치(!)에 > 대한 것이었죠. cookie씨 생각하고 참 비슷하죠? 흠 그러면 어떤 사람이 잘못햇다고 감옥에 가는 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살인자를 감옥에 가둔다고 죽은 사람이 살아나는 것도 아닌데 왜 처벌하죠? 재발 방지와 교화를 위해서가 이닌가요? 현대 행형제도의 목표는 죄지은 사람을 처벌하는 '응보형'이 아니라 교화와 재발방지를 위한 '교화형'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더 좋은 대안이 있다면 듣고싶습니다. 저의 이 글에 대해 반박하실때는 가능하면 저의 글의 관련된 내용을 인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마 국어 이해력 향상에 도움이 되실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