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AMU ] in KIDS 글 쓴 이(By): hshim (맨땅에헤딩맧) 날 짜 (Date): 1998년03월12일(목) 11시43분00초 ROK 제 목(Title): Re: TAMU 에 다녀온 후에 (3) 좋은 얘기 많이 써주셨네요. ...그래도 깡촌은 깡촌이죠? 특히 한국사람들이 보기엔...:) 우리 보스는 미국사람 치곤 좀 무뚝뚝한 편이어서 아마 어려워 보이셨을 듯. 무뚝뚝한 대신 자꾸 와서 귀찮게 굴고 하는 건 없어서 편하답니다. :) 필요할 땐 슬쩍 무시해 버려도 별 말 안해서 좋고...후환이 두렵긴 하지만. 여긴 아직도 좀 추운데, 아마 내일정도부턴 풀리지 않을까 싶네요. 대개 여기가 추우면 북부는 훨씬 더 춥죠. 이번주는 계속 아침에 3-40도정도의 강추위(!)였거든요. 보통 4월 되면 날씨가 따뜻하고, 5월부턴 한여름이고...한 5-9월정도가 여름이라고 생각하면 되실 듯. 滄浪之水淸兮, 可以濯吾纓; 滄浪之水濁兮, 可以濯吾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