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이(By): lovely (이강은) 날 짜 (Date): 1993년06월07일(월) 11시53분28초 KST 제 목(Title): 너를 사랑 하면서도 너를 사랑하면서도 늘 아픈 나는 너의 존재 안에 무엇일까? 너의 자존심이 무너지는 건 내게 너무도 미안스러운 일이고 나의 자존심이 무너지는 건 세상 반을 잃어버린 것과 같은 슬픔이니. 너를 사랑하면서도 늘 허전한 나는 너의 존재안에 무엇일까? 너를 사랑하면서 나는 많은 것을 배웠고, 모든 걸 이해하고 참아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오늘은 나의 볼에 흐르는 눈물이 서럽다. -신재순님의 "친구의 소중함을 느낄때"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