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g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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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gShin ] in KIDS
글 쓴 이(By): vsign (아르테미스)
날 짜 (Date): 1999년 9월 16일 목요일 오후 02시 28분 56초
제 목(Title): [퍼온글]



 그분은 ...마치 백조가 물속에서는 미친듯이 헤엄을 쳐도 ...물위에서는 고귀한 
척하는 것 처럼,,,,
당사자 때문에 학교가 그 난리가 나고 떠들썩해도...학교엔 코빼기도 
안보이고...밖에선 역시 지체 높으신 사립학교 이사장님...
주일되면 어김없이 자기 지위에 맞는 큰 교회에 나가 앞에서 대표기도까지 
하신다나?오늘도 나의 재물을 지켜달라고 하시나?
아니면 성신학생들 얌전히 넘어가기를 기도하시나....물론 정의는 하나님만이 
판단하시지만...그래도 얼마 안가 알게 될것..
이시장님 제발 정신좀 차리시오...우리는 그렇게 무르고 순하고 바보같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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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라는 이름의 바람에게 의지하고 그 바람에 내 몸을 맡겨보고 싶다
하늘만 바라보다 바라보다. 애타게 빌어보다 빌어보다
그래서 다음에는 새로 태어난다.자유와 부대끼고 살다가
그렇게 날다가 날다가, 한없이 날다가 날다가, 세상 끝까지 날다가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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