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ngShin ] in KIDS 글 쓴 이(By): Spec (허전해) 날 짜 (Date): 1997년09월09일(화) 10시49분56초 ROK 제 목(Title): 사랑했던 성신인(1) 난 그녀를 처음 보았다. 붓을 든 그녀의 모습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지금부터 6년전의 일이었다. 난 군대를 막 갔다온 대학 복학생인 입장이었고 그 녀는 성신의 한 일부분이었다. 현재 난 지금 기업의 한 연구소에 근무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안녕하세요..' 붓글씨를 쓰다 갑자기 걸어온 나의 말에 너무나 놀라는 표정으로 나를 쳐다본다. '네 안녕하세요' 여자에 관심있다기 보다 붓을 든 사람이 무엇을 찾기위해 저리도 열심히 할까에 관심이 있었다. 나를 본 그녀의 얼굴은 창백하리만큼 하얗게 보였다. .....(다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