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ngShin ] in KIDS 글 쓴 이(By): janus (겨울바다) 날 짜 (Date): 1997년03월07일(금) 13시38분49초 KST 제 목(Title): 화창한 봄날.... 오늘은 날씨가 너무나 화창하다. 화창한 날씨에 비해 내몸은 폭탄 맞은 것처럼 죽을 맛이다. 울 교수님은 일을 꼭 하루 전날에 시키신다. 그바람에 어제도 새벽까지 일하고 있었다. 눈은 빠질 것 같구.. 한두번 있었던 일도 아니고.. 예전부터 들어왔기에 그런가보다 하지만... 우리 교수님은 언제 한가해 지실려나... 정말 봄인가보다. 화사한게 좋고, 기분이 붕붕뜨고... 3학기에도 봄은 오는데... 무슨 말을 쓰고 있는지 나두 잘 모르겠다. 정신이 내정신이 아니다. ==================== ^.^ ======================= 인간은 누구나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 나는 나의 그 양면성을 사랑한다. 강함과 나약함, 냉소와 정렬, 지나친 관심과 무관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