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ngShin ] in KIDS 글 쓴 이(By): DAISY ( 데 이 지 @) 날 짜 (Date): 1996년06월10일(월) 20시37분30초 KDT 제 목(Title): 그럼 그때 본 그 모습이..... gonagi님의 몇일된 머리였나요??? 보기에는 깔끔해 보이시더구만... 그 머리카락에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었군요. 하하하~ 눈을뜨면 버릇처럼 오늘도 난 네가 전활 걸어. 창밖을 봐~ 비가 오잖아. 이런날 널 만나고 싶어~~~ 창문을 요란스럽게 두드리는 빗소리에 부시시 눈을 뜨자마자 들려오는 건모 오라버니 노래에 다시 이불속으로 기어들어간 아침이였지요. 뒤집어 쓴 이불속에서 다시 잠을 청해 보았지만.... 정신은 말똥말똥.... '비가 오는데 수원에 간다는 친구는 잘 갔나 ? 오늘 선배 언니 디펜스였던거 같은데...갸우뚱~~ 이리 뒤척 저리 뒤척 ... .. 에고고고~ 팔,다리,어깨....안쑤시는데가 없구만. 이 젊디 젊은 나이에 벌써 이러면 안되는데...헝헝~ ' 비록 아침은 이렇게 찌뿌둥하게 시작했지만.... seagirl님과 gonagi님 글을 보고 웃으면서 하루를 보냈답니다. P.S . To .seagirl : 같은 건물안에 있으면서도 얼굴 보기 디따 힘들구나. 언제 한번 이 언니가 행차를 할것이니 욜심히 근무하그라. To. gonagi : CAU보드에 재미있는 글들 많이 쓰셨더군요. 애 낳는거 장난 아니란거 잘 아신다면서...몬 자식 욕심이 그리 많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