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ngShin ] in KIDS 글 쓴 이(By): seagirl (예~~리) 날 짜 (Date): 1996년06월04일(화) 10시42분15초 KDT 제 목(Title): 우리의 노래가... ... "삶의 노래 �� 희망의 노래 �� 진실의 노래"를 소개시켜 드리겠노라 약속해놓구...너무 게을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전가요 중 한 곡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얼마 전까지 제 삐삐의 여는 노래로 올라와 있던 곡이기도 하구요...... 1절의 첫 부분 노래말이 제 맘에 쏘~옥 들거든요...히히히... 이 곡은 "노래마을 3"집에 실려있으며...백창우씨가 글,곡을 쓰셨습니다... �벽벽벽벽벽벽벽벽벽벽벽벽벽벽벽벽벽벽벽벽벽벽벽벽벽벽벽벽벽벽벽벽벽� 우리의 노래가 이 그늘진 땅에 햇볕 한줌 될 수 있다면 1. 우리의 노래가 한사발 술이면 좋겠네 고달픈 이들의 가슴을 축이는 한사발 술이면 좋겠네 우리의 노래가 한 그릇 밥이면 좋겠네 지친 이들의 힘을 돋구는 한 그릇 밥이면 좋겠네 어릴 적 잠결에 듣던 어머니의 다듬이 소리처럼 이름 낮은 이들의 삶 속에 오래 오래 살아 숨쉬는 그런 생명의 노래가 되었으면 좋겠네 2. 우리의 노래가 예쁜 칼이면 좋겠네 어두울수록 더욱 빛나는 한자루 칼이면 좋겠네 우리의 노래가 고운 햇살이면 좋겠네 이른 아침 깊은 잠을 깨우는 한 웅큼 햇살이면 좋겠네 밟혀도 밟혀도 되살아나는 길섶의 민들레꽃처럼 응달진 이 땅의 진흙밭에 조그만 씨앗 하나 남기는 그런 생명의 노래가 되었으면 좋겠네 �벽벽벽벽벽벽벽벽벽벽벽벽벽벽벽벽벽벽벽벽벽벽벽벽벽벽벽� 지금까지... " 노래를 사랑하며, 노래의 힘을 믿는, seagirl의 좋은 노래 알리기 캠페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