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 cool (조 형신) Date : Sun Oct 25 11:48:30 1992 Subject: 그래도 우리가 숨쉬는 이 공간은... 위선이니 뭐니 그런 말들은 우리를 더 피곤하게 만드는 것 같군요. 그렇지 않아도 신경쓸일이 많아서 머리가 아픈세상에 온갖 어지러운 말들뿐이라면 어떻게 살겠습니까?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기에 우리가 이렇게 숨쉬고 있는 것 아닐까요? 웃으면서 삽시다. 여유있는 자만이 험한 세상을 이겨내는것은 아니지만 여유만큼 좋은 반려자도 없을겁니다. 헤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