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ngShin ] in KIDS 글 쓴 이(By): terra (진설...) 날 짜 (Date): 1995년12월16일(토) 12시06분44초 KST 제 목(Title): 안녕 채리? 정말 오랜만이구나.. 그러게 수정관에서 이사오고 맞는 첫 겨울인데.. 종강은 했어도 아직 숙제를 다 못내서..:) 겨울이 더 춥당.. 난로 여기저기 켜놓고 창문은 절대 안 열어놓고.. 그래서 그나마 지낼만해. 밤샐때는 더 괴로움.. 스팀도 안들어오고.. 그래도 자기는 마찬가지.. 추워도 계속 잠..:) 이젠 좀 한가하다니 학교에좀 놀러와라.. 영희는 잘 있니? 둘이 학교좀 와라. 그럼 얼굴볼 날을 기다리며~~~~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 모든 사람은 살아가기 위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무엇이든 할 자유가 있어. 책임을 질 수 있다는 것은 응답할 수 있다는 것, 즉 우리가 살려고 선택한 방식에 대해 물을때, 대답할 수 있다는 것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