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 kdragon (김원우) Date : Sun Aug 23 19:39:50 1992 Subject: 조카는 역시 강은이 누나가.. 인아님의 이야기에 그대로 뿅갔었던 저이지만.... 하지만, 강은이 누나네 조카는 아마 못 당할걸요. 전에 강은이 누나네 집에 전화걸었더니 조카애가 받더군요. 그 애에게 '강은이 누나 있으면 바꿔 주시겠어요?'라고 말했더니.. 그 조카애가 하는 말.... "고모.. 이거 어디서 나는 소리야?" 전화기를 받을 줄은 알면서 이게 뭐 하는지는 모르는 순진한 아이.. 그게 강은이 누나네 조카라요.. 강은이 누나의 어린 모습이 선합니다. Kteri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