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g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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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gShin ] in KIDS
글 쓴 이(By): mychung (미충)
날 짜 (Date): 1995년03월25일(토) 11시59분38초 KST
제 목(Title): Re: TO. Jiwoo & mychung 누님께....



하이 ... 효준....

난 또 지우가 누군가 했더니만.....우리랩의 귀염둥이로군...
난 내가 모르는 사람이 우리 학교에 있다고 해서 왠 간첩인가 했네...

근데 뭐....나랑 지우랑 학번이 같은거 같다니...이런..
내가 걔보다 밥을 먹어두 얼마나 많이 먹었는데
같이 도매급으로 넘겨버리다니..쩌비..
그래두 듣는 난 기분이 좋지만....당하는 지우는   안됐네...
남의 일 같지 않아서....
그래두 우리랩의 귀염둥이 지우는 아무말두 안하네..
나같으면 당장가서 반쯤~~ 호호...

근데 아무리 후배라고 하지만 그렇게 어려운 요구를 하다니..
내가� 또 재밌는 얘기를 써놓구 하루에 20번씩 읽으라고 하면
이해가 가지만 .. 다 자기가 해준 얘기 또 써놓쿠 또 읽으라고 하다니...
이 누나가 재밌는 얘기 써 놓을 테니까 ... 하루에 10번씩만 일주일동안 읽어라...

* 재밌는 얘기 *

한방에 차인표랑....신애라랑....서태지랑...손지창이 있었데..
근데 그만 신애라가 방구를 뽕~~ 
그러자 옆에 있던 서태지가....난~~알아요....이랬데..
그러니까 또 옆에 있던 손지창이 ... 말해줘~~말해줘~~~ .....
그니까 신애라 옆에 꼭 붙어있던....차인표가 한마디 했데...



" 바로 내 여자의 향기입니다 "

근데 지우가 말을 듣긴 잘 듣나보네..
포스팅 횟수가 200번을 넘었다니.....대단하군...난 한번밖에 안 읽었다네...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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