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ungShin ] in KIDS 글 쓴 이(By): softman (WindKid) 날 짜 (Date): 1995년03월21일(화) 21시10분26초 KST 제 목(Title): 첼로를 좋아하세요? 음... 왠만하면 글을 올리지 않을려고 했는데... 너무 썰렁한 나머지.... 제목처럼 첼로를 좋아하세요? 저는 classic에 문외한이지만 그래도 classic 음악중에서 첼로협주곡이라든지, 아니면 첼로 소나타등 첼로가 들어간 classic을 좋아한다. 얼마전에 장한나라는 꼬마애가 협연을 했지만.... 그 애도 로스토로포비치 음악회에 서 일등을 하고 (* 음... 접미사 내지는 접속사가 엉뚱하게 나가고 있구먼... *) 갑자지 뜨게 되었지만... 어쨌든 그 아이를 후원하는 사람들은 정말 문외한인 내가 들어도 쟁쟁하다. 미샤 마이스키(3월31일 예술의 전당에서 연주회가 있음... 갈려고 돈까정 모았는데.... 흑흑흑.... 그날이 어머님 생신이라..... 불효자의 길을 걸을 수 없기에....), 로스토로포비치(이 사람은 다른 연주회 심사위원으로 참가 했다가 자기가 찍은 사람이 일등이 안되자 열받는다구 자기 이름으로 콩쿨을 하나 마들었죠 아마... 여기서 일등을 한 사람이 장한나입니다.), 요요마(음... 이사람은 중국인가 대만인가 하는 계통으로 요즘들어 괜히 장한나 뜨니까... 옆에서 찝적거리는 사람입니다.... Cross over라는 쟝르의 음악을 선보였죠? 같이 음반을 만든 사람이 McFeen인가 하는 흑인 재즈인인디.....어쨌든... 이 사람은 무식한 제가 판단하기에 미샤 마이스키가 좀 냉소적으로(아무래도 소련 사람이니까... 추워요...) 연주하면, 요요마는 뙈놈(좀 너무 했나?) 특유의 능글능글하게 연주하죠 ) 등등이 등에서 밀고 있죠... 그리고 뭐 프랑스 여자( 이 사람은 잘 모르겠음... 이름이 너무 어려워서...) 그리고 돌아가신 파블로 카잘스(요한 세바르스찬 바하의 무반주 첼로 소나타를 발견하고 제일 먼저 연주한 첼로계의 대부)등등이 있고요... 어쨌든 장한나양이 일등하고 나서 한 나이를 먹을 만큼 먹은 콩쿨 참가자 왈 "너의 첼로 연주를 듣고 나는 비로서 연주가 무엇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또... 미샤 마이스키는 "얘야 바하의 무반주 첼로 소나타는 네가 연주하는 그 자체가 해석이다" 라고..... 그런데 지금 엄청나게 삼천포로..... 하여튼.... 베토벤(악성 청월?), 브람스, 드보르작, 바하, 쇼팽, 엘가, 등등 많은데... 연주가가..... 내눈빛을꺼주소서그래도나는당신을볼수있습니다내귀를막아주소서그래도나는당신의목 소리를들을수있습니다발이없어도당신에게갈수있고입이없어도당신의이름을부를수있습 니다내팔을부러뜨려주소서나는손으로하듯내가슴으로당신을끌어안겠습니다내심장을막 아주서소그러면나의뇌가고동을칠것입니다나의뇌에불을지르면나는당신을피에실어나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