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ungShin ] in KIDS 글 쓴 이(By): DoHKim (김 도 형) 날 짜 (Date): 1994년10월27일(목) 19시41분06초 KST 제 목(Title): "행운의 편지"? (8) 현재는, 특히 우리처럼 컴퓨터에로의 접근이 용이한 사람들에게는, 편지를 복사하고 네트워크를 통해서 보내는 것이 매우 용이하기 때문에 사실 그러한 편지의 지시를 따르는데 대한 노력은 거의 없다시피 하겠죠. 그러나 그 본질에는 변함이 없고 전술한 이유로 저는 편지를 제 선에서 끊겠습니다. 편지를 받으신 여러분들도 저의 생각이 맞다고 느끼신다면 그렇게 하셔서, 이런 쓰레기같은 ASCII code stream이 네트워크를 돌아 다니지 않도록 합시다. 어때요? 길고 재미없는 글을 읽느라고 수고 하셨습니다. 나름대로 점잖게, 타인의 감정을 상하는 단어는 피할려고 하였지만 불가피한 경우에는 그 중 부드러운 단어를 사용하려고 하였습니다. 김도형 ------ ------------------------------- 저의 답신(끝) ----------------------------------- 다들 당연히 그렇게 하고 계신데 제가 괜히 뻔한 일을 가지고 열을 올렸던 건가요? 그렇다면 쑥스럽군요. 진짜로... 도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