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g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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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gShin ] in KIDS
글 쓴 이(By): unis (배채리)
날 짜 (Date): 1994년07월23일(토) 13시03분30초 KDT
제 목(Title): 아이고 춥버라         





오늘도 역시 즐거운 로요일...
 

토요일마다 약속이 있다는 건, 즐거운 일이라 생각한다..  헤헤..

오늘은 친구 가영이가 학교로 놀러 왔다, 나랑 시간을 같이 보내기

위해.. :))

지금, 시스템실에서 같이 있는 데, 낯諸訶� 시원하다.. 

시원하다 못해 춥기끼지 하다..좀전에 잠깐 사무실가러 ㄹ  올라갔었는데, 그곳은 
바로

지옥이었다... 숨을 쉴 수가 없었다.. 근데  이방은 너무 춥다... 조금 
따뜻했으면...  어제밤엔   바닥이 너무 뜨거워서 새벽에 일어났었다....

내가 근무하는 학과정실도 거의 찜통이다.  매일 아침 물을 3통씩 떠오는데도 한 
2시반쯤 되면 동이난다,...


교수식당, 학생식당 아주머니 눈치에도 끄덕없이 물을 떠오는 우리 사무조교가 
자랑스럽기 까지 하다..


얘기가 샜는데,   가영이랑 만나고 또 약속이 있다.. 뭐냐면, 내가 있던 써클 
아이들과의 약속이다...

바쁘게 사는것도 좋은거  같다..

여러분도 바쁘면서도 즐길수 있는 삶을 사시기 바래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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