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ungShin ] in KIDS 글 쓴 이(By): romeo (너의로미오�`) 날 짜 (Date): 1994년07월23일(토) 12시18분51초 KDT 제 목(Title): 희정님... 생일축하... 쩝.. 죄송합니다.. 생일축하가 쬐까 늦어서... 쪼비.. 성신보드에 옛날처럼 자주 들어오믄 이른일 안생길텐데... 해삐 버어쓰데이 투우 유~ 해삐 버어쓰데이 투우 유~ XX YY는 희정니임... 해삐 버어쓰데이 투우 유~ 짝짝짝 생일선물은 돈이 없는 관계로 보류하기로 하구용 암튼 좋은 날을 보내시길... 참.. 근데.. 레나누낭.. 잉잉... 남녀 차별해지 말구여어~ 나두 뽀뽀.. 헤헤.. 윽~ 나두 희정님 생일선물로 뽀뽀나 해주까아~ 줄리의 불이꺼진 창가 아래서.. 밝은 달밤에.. 로미... 너를 처음 만나던날이 생각난다. 난 너의 빠알간 두 볼에 이끌려 마침내 너의 맑은 두 눈동자속으로 빠져들어갔었지. 그날 난 달빛아래서 너의 두 손을 꼬옥 잡고 너를 사랑한다고 말했었고.. 너는 두 눈을 감고 살며시 나의 어깨에 기대었었잖아. 아마 그날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꺼야. 이미 내곁에 없는.. 눈물속의 너를 그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