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ungShin ] in KIDS 글 쓴 이(By): Bmoon (초이) 날 짜 (Date): 1994년06월20일(월) 14시46분39초 KDT 제 목(Title): 시집가던 날... 오늘은 정말 날씨가 좋았다. 평소에는 시야 5km정도 보이는것이 어제 오늘은 25km까지 보인다나? 크크... 이런 날에 결혼식에 갔다 오는 기분이란 ... 쩌비.. 딴데루 새서 파란 바다나 보구시펐는데.. 마랴아.. 우리 대학원 결혼 1호였당.. :) 하얀 장갑에 살포시(? 넘 웃던데 마라아.. :) )웃는 미소가 너무나 잘 어울렸다아.. 장미가 무색할 정도였는데 ? 크크 창밖으론 차란 하늘이 언니의 얼굴엔 행복이... 이 이상 더 바랄게 어디 있게써여어. (차란 --> 파란...) 행복한 사람들은 주위의 사람들도 행복하게 해주는거 같지 아나여? :) (음냐아.. 근디 내가 와 자꾸 웃지잉? 크크) 너무나 잘 어울리는 그래서 결혼이란건 좋은 사람이랑 꼬오옥 해야하는거구낭 그렇게 생각이 들더구만여어.. *히죽히죽* 한 평생 사는거 이래저래 똑같은데 (== 어퍼치나 매치나 똑같은데) 좋은 사람이랑 사라야징, 더 이상 몰 바라남? :) 앞으로두 선배님들 좋은 사람덜 만나 잘들 사시길.. 아.. 동기들두.. 크크... 증말 날씨 엄청 조쿠만여어.. 난 좀 있다가 또 셤 감독인데 마랴아... 쩌비.. 아까운 인생 .. 돌구 도는구나아.. 셤속에 일 속에.. 힝~ +-----------------------------------------------------------------+ * Open Your mind !! 시간은 쓰는 사람에게만 약이 된답니다. - cute Koala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