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 bubble (석 용호) Date : Wed Jun 10 16:51:25 1992 Subject: 아멘....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죠? 그런데.... 다시 날라 오르기 싫은 사람은 날개를 꺽어야 겠죠.... 푸른 하늘을 날며... 1992/6/10 잘나가는 보그리... (P.S) 썩은 고기 덩어리에 모여 드는 파리때 같은 생활을 한적이 있답니다..... 그러나 이젠 나만을 기다리고 나만의 사랑을 필요로 하는 장미... 그 장미 하나를 위해서 목숨을 바칠 수 있는 어린 왕자 같은 삶을 살아 가고 싶군요... 정원에 가득 핀 장미꽃이 어린왕자의 작은 별에 있는 한송이 장미를 못 당해 낸다는것을 아는 .....잘나가고 막가는 보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