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ungShin ] in KIDS 글 쓴 이(By): ardor (# 김이영 #� ) 날 짜 (Date): 1994년04월17일(일) 02시44분03초 KST 제 목(Title): w를 치기전에... 한번쯤은 생각해봤음 한다... 내가..왜 W를 쳤는지... 통신상에서의..글들은 ..아무리 구어체로 쓴다해도.. 억양이나..표정을 읽을 수 없기때문에.. 오해할 수 있는 위험성이..다분히 높은 것은..누구나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특히..통신상의 예절이 무엇보다..중요하다고 누구나..(통신하는 사람이면..) 체험하는 걸께다.. 키즈도 하고..하이텔도 하는 나로서는.키즈내에서..보드읽을때.. 얼굴을 찌푸리는 일이..더 많아지는데..그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게스트라는..익명성을 이용한..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의 소행이라는 것에..전적으로 동감한다.. 물론 어떤 이슈에 관한 격렬한 토론이나 논쟁들은 환영하지만.. (단, 그것을 넘어선 인신공격이나..감정대립은 더욱 상처의 골을 깊게 만드니깐.. 사절...) 아무리 얼굴이 안보이고...내가 그만 두면..안 볼 수 있는 사람들이지만.. 이 자체내에서는..아이디와..이름이..바로..내 얼굴이고..나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훨씬 더 적/나/라/한 내 다른 모습임을.. 모두들 알 것이다.. 통신이..내 첫번째 생활이 될 수 없는 것이고.. 취미로..친구소식..내가 미처 접하지 못하고 ..접할 수 없는..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장으로.. 도움을 주고받는..장이기를.. 위의 게스트님의 사과글을 보고..(진짜..그 분인지..확인할 길은 없지만..) 그래도..지금까지..키즈에서..깽판쳤던..다른 분들보다 지각있는 분인거 같아서.. 맘같아서는..아이디 있는 거 드리고 싶은데....흑흑.. (어디 남는 아이디 없수???? 히히히) 잠시..통신예절에 대해 생각해보다가.. 나두..W를 쳤는데.. 난 정말 왜 쳤을까????? :D ardorardorardorardorardorardorardorardorardorardorardorardorardor 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