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tanford ] in KIDS 글 쓴 이(By): jwshin (아뿔사) 날 짜 (Date): 1998년 6월 30일 화요일 오후 01시 19분 16초 제 목(Title): 순두부싸움 일단락!!! 음...제가 확실히 결론을 내드리지요... 소공동 순두부는 기존에 존재하던 순두부 집으로 맛은 상당히 좋다고 소문이 났지요. 자리가 비좁은 것을 제외하고는 괜찮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명동 순두부는 바로 어제, 6월 28일 일요일, 개장한 집으로 맛도 없는데다가 불친절까지합니다. 기냥 쐐기를 박았다고 봐야죠. 그 집에서 밥 더달라고 하면 아줌마들 - 인상 좀 쓰시데요 - 눈치 무지 봐야합니다. � 하지만, 그래도 명동 � 순두부집의 압권은 "열리지 않는 조개~"에 있습니다. 무려 5명이 해물 순두부를 시켜서 대충 눈짐작으로도 10여개는 되는 조개가 있었는데, 그중 두개만 열렸습니다. 묽陋� 열린거 드신 분들은 그날 장난아니게 운좋았던 분들이었죠... 명동순두부! 맛을 개선하던가, 친절하게 서비스를 개선하던가...아니면...조개를 열어라!!! 새파랗게 젊다는게 한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쫘~악 펴라~ - 아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