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anford ] in KIDS 글 쓴 이(By): crystal (맛간엠알투) 날 짜 (Date): 1998년 6월 30일 화요일 오전 05시 40분 17초 제 목(Title): '명동' 이 아니고 '소공동' 아닌가? 그게 혹시 '명동' 순두부가 아니고 '소공동' 순두부 아니였던가요? 어쨋든 주인이 불친절 하다는걸 보니 그집이 그집인것 같군요. El Camino 멜로디 비디오 바로 옆집 말씀하시는거죠? 저도 첨에 갔을때.. 엘에이 소공동 순두부집에 가본 경험을 살려서.. 좀 아는척한답시고 "김치랑 해물이랑 섞어서 아주맵게 해주세요!" 그랬다가 뒤통수 얻어맞았습니다. "아니.. 맛없게 왜 섞어 먹어요?" 란 아줌마의 답변.. 기가죽어서 "그럼 그냥 김치로 주세요.." 말하고 말긴 했는데.. 영 기분 나쁘더군요. 그래도 그럭저럭 맛이 괜찮기때문에 가끔 가긴하지만 그 아줌마하고는 눈을 잘 않맞추는 편이죠. 혼날까봐.. p.s. 혹시 아직도 모르시고 계시는분을 위해.. 101 Rengstorff Exit 내리자마자 In-N-Out 이 생겼습니다. Costco 가실일 있으시면 한번 들려보세요. 바로 옆 McDonald's 는 요즘 파리날립니다. |